음부신경통(음부신경압박증후군 = 회음부 통증)의 불교적 치료방법 + 음부신경통을 치료하기 위해 찾아본 내용들

제목 : 음부신경통(음부신경압박증후군 = 회음부 통증)의 불교적 치료방법 + 음부신경통을 치료하기 위해 찾아본 내용들
 
 
우선 음부신경통을 치료하기 위해 찾아본 내용들을 먼저 소개합니다. 
 
1. https://blog.naver.com/ilikebashu/223760513293

요도통증증후군, 음부신경통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2. https://blog.naver.com/muscle2001/220621546237

회음부통증.음부신경압박 증후군(pudendal nerve compression syndrome)  ---  전남.광주.경남.전북.대전.충

 
3. https://mpainclinic.com/%ec%bb%a4%eb%ae%a4%eb%8b%88%ed%8b%b0/%ec%96%b8%eb%a1%a0%eb%b3%b4%eb%8f%84/?action=readpost&post_id=32519
 
4. https://blog.naver.com/bonasungsu/223804897482

음부신경통 원인 증상이 지속될때 필요한 치료

 
5. https://blog.naver.com/psyzen/223611399392

음부신경통, 영영 이렇게 살아야하는건 아닐까 걱정되요

 
6. https://en.wikipedia.org/wiki/Pudendal_nerve_entrapment#Management

Pudendal nerve entrapment - Wikipedia

위의 위키백과의 경우 저는 노트북으로 들어가서 봤는데 한국어로 번역되서 나옵니다. 혹시 번역본 안나오시는 분들은 밑에 링크 클릭해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https://findthebrightroad.tistory.com/7069

음부신경 압박(음부신경통) 에 대한 위키백과 내용

 
7. https://ko.wikipedia.org/wiki/%EC%A0%84%EB%A6%BD%EC%83%98

전립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남성에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항문자위나 페깅 및 성교를 통한 전립샘의 잦은 인위적 자극은 전립샘에 손상을 줄 우려가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 음부신경 압박 증후군을 유발해 성기능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

- 위키백과 - 전립샘 내용 中 -

이거 읽고 든 생각 : 항문은 성교를 위한 기관이 아니라, 소화기관입니다. 세상사람들이 이를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항문성교는 불교경전에 보면 악업이라고 나오기도 합니다. 악업에는 괴로운 과보(결과)가 따라오죠. 선인락과 악인고과입니다. 선한 원인을 심으면 즐겁고 평온한 결과가, 악한 원인을 심으면 괴로운 결과가 발생된다는 가르침입니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 이치입니다. (다만 씨앗을 심는다고 바로 싹이 나오고 열매가 맺히진 않을것입니다. 봄에 씨앗을 심었다면 금방 나겠지만, 겨울에 씨앗을 심는다면 한참 기다려야 싹이 날 것입니다. 또 봄에 씨앗을 심어도 모래밭이나 자갈밭에 심거나 물을 주지 않는다면 싹은 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조건이 형성되어야 지은바 행위에 대한 결과가 발생됩니다. 이를 시절인연이라고 합니다.) 나와 다른생명 모두에게 이로운게 선이고, 그 반대는 악입니다. 애초에 성행위의 근본목적은 생명을 잉태하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해서 자신의 육신도, 타인의 육신도 결코 수단으로 바라봐서는 안됩니다. 칸트역시 말했죠. 인간은 수단이 아닌 목적 그 자체이다. 불교의 가르침 역시 같습니다. 불교의 불사음계에서의 사음이란 삿된 음행을 말하며, 삿된 음행이란 인간을 자신의 쾌락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도구로 바라보고 대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음란물에 나오는 행위들이 그런 행위들이죠. 인간은 결코 수단이나 도구로 바라봐서는 안됩니다. 인간은 목적 그 자체입니다. 왜냐하면 인간 아니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들은 장차 부처님이 될 이들이기 떄문입니다. 모든 생명은 부처님이 될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존재들입니다. 이를 부처님께서는 일체중생 실유불성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위의 7가지 링크를 열면 나오는 글들에 모두 배울점이 있습니다.
 
병이라는 신체증상은 신체에만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에도 원인이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마음과 몸이 둘이 아니라고 합니다. 심신불이(心身不二) 라고 합니다.
불교의 핵심교리인 연기법에 대해 깊게 공부하다보면 모든 것이 둘이 아니란 사실을 (不二) 알 수 있죠. 
 
어쨌든 제가 위의 글들을 읽고 공부해본 결과
 
0) 일단 자전거나 승마등 전립선, 회음부에 자극을 주는 운동은 이 병이 나을 때까지 멀리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그리고 위의 한의학적인 글들을 읽으면서 저는 공감이 많이 되었는데요, 한의학적으로 음부신경통을 바라보는 가르침들을 읽으면서 
 
1) 허리를 곧게 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체의 기와 혈이 원만하게 순환되어야 어혈이 생기지 않으니까요. 어혈이 신경을 압박하고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케겔운동같은 근육강화운동은 근육을 긴장시키기만 할 뿐 해결방안은 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근육강화운동같은 것 말고 스트레칭을 자주 해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리 골반부근의 근육들을 풀어줄 수 있는 것 말이죠. 저는 의학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저는 일단 서있을때는 다리를 좀 벌리고 서있고 허리돌리기를 종종 해주고 있습니다.
 
 
<음부신경통(음부신경압박증후군 = 회음부 통증)의 불교적 치료방법> - 밑의 3번 내용이 불교적 치료방법입니다.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3) 불교에서는 알아차리는 마음이 치유를 이뤄낸다고 말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두가지에 의지하라 하셨습니다. 자귀의 법귀의. 자기 자신과 진리(부처님 가르침)에 의지하라는 것이지요. 이 떄 자기자신에 의지하라는 내용은 무턱대고 그냥 나는 나를 믿는다는 그런 게 아닙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자귀의는 사념처입니다. 몸과 느낌과 마음과 법을 관찰하는 것이 사념처 수행입니다. 이 사념처 수행을 위빠사나라고도 합니다. 이 위빠사나수행으로서 몸의 감각과 동작을 알아차리는 것이 신념처 수행이며, 몸에서 느껴지는 불쾌감이나 쾌감을 알아차리는 것이 수념처 수행입니다. 수념처수행의 정확한 대상은 불안 두려움 분노 등의 감정들입니다. 이 같은 감정들이 즐거운 것이 있고 불쾌한 것이 있죠. 두려움이나 불안을 판단 없이 바라보는 것이 바로 수념처 수행입니다. 심념처 수행과 법념처 수행에 대해서는 저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570114

네가지 마음챙기는 공부 | 각묵스님 - 교보문고

 
저는 이 책을 읽어보려 하는데요, 사념처 수행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해서 저는(저 역시 음부신경통 증상이 있어서 위의 음부신경통 관련 글들을 찾아본 것입니다.) 음부신경통이 일어나는 부위 즉 전립선이 위치해있는 부위(회음부라고 하더군요)를 판단없이 알아차림하는 위빠사나(사념처 중 신념처 수행)을 하려고 합니다.
 
더불어 긴장될 떄. 불안하고 두려울 때는 그 불쾌한 느낌(불안, 두려움)을 판단없이 바라보는 위빠사나(사념처 중 수념처 수행)을 하려고 합니다.
 
이 같은 수행을 저는 이미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같은 수행을 통해서 느낌과 감각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쾌한 감각이나 불쾌한 느낌을 싫어해서 그저 피하려하고 없애려합니다. 하지만 불교의 수행은 정 반대입니다. 그 불쾌한 감각과 느낌을 똑바로 직시를 하죠. 바라보는 겁니다. 그런데 그 감각과 느낌에 나쁜 것이라거나 짜증나는 것이라거나 뭣 같은 것이란 이름표(개념)를 붙이지 않고, 판단없이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판단없이 그 감각과 느낌을 바라보면 우선 그 감각과 느낌이 일시적으로 존재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그런 불쾌한 감각과 느낌도 영원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고, 항상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이를 불교에서는 제행무상이라고 합니다.) 두번쨰로는 그런 불쾌한 감각이 조건이 형성되면 일어나고 형성된 조건이 다하면 그런 불쾌한 감각과 느낌도 소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이를 불교에서는 연기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렇게 항상하지 않고 조건따라 일어나고 변화하고 사라지는 감각과 느낌에는 고정불변하고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실체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이를 불교에서는 제법무아, 제법무자성, 공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판단없이 바라보는 수행을 통하여 불교에서는 무상, 무아, 연기법과 같은 이치를 알게되고 더 나아가서 그 이치를 체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 이치(진리)를 체득할 때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럼으로 여러분도 음부신경통이 발생되었다면 이를 기회로 삼아서 신념처와 수념처 수행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나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일어나면 그런 생각이 일어났음을 알아차리시고,
불안과 두려움이 일어나면 그 불안과 두려움도 그저 판단없이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음부신경통의 욱씬거리고 쑤시거나 저리거나 뻐근한 감각이 일어나면 그 감각도 판단없이 바라보십시오.
이 같은 판단없이 바라보는 것. 알아차림이 치유를 촉진시켜줄 것입니다. 
 
밑에 링크로 단 글 5가지와, 이 5가지 법문들이 나오는 블로그(5가지 법문들 모두 하나의 블로그에 실린 법문들입니다.)의 다른 글들을 꼭 읽어보시길 권하니다. 밑에 글(법문)이 나오는 블로그에 현재 약 6000여개가 넘는 법문들이 실려있는데 이 법문들 정말 좋은 법문들입니다. 이거 읽어보시면 삶이 달라지실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이 블로그 글들을 읽으며 제 마음을 다루는 정말 훌륭한 지혜들을 여러가지 배우며 삶의 행복도가 많이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밑의 글 두개와 더불어 밑의 링크 열면 나오는 블로그의 다른 글들도 관심가는 것들 몇가지를 읽어보시길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 
 
https://blog.naver.com/tenzinpalden/223718385958

죄의식/죄책감과 질병의 관계. 용서와 치유의 관계. 용서하면 건강해진다.

https://blog.naver.com/tenzinpalden/223057544977?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몸, 나, 마음의 관계. 몸의 치유, 마음의 치유!!! 치유/신유의 원리!

https://blog.naver.com/tenzinpalden/223642316420?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기치료 고수 되는 법 & 기치료/기치유의 원리 및 방법. 기치료 잘하는 곳???

https://blog.naver.com/tenzinpalden/223603832065

자연치유력 활성화 & 몸의 자연치유능력을 일깨우는 방법!!! 질병 자가치유의 원리!!!

https://blog.naver.com/tenzinpalden/222040260921?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티벳 성자 45. 병과 깨달음, 자연치유의 원리

 
 
그리고 그 외에도 저는
 
4) 스텐딩책상을 이용하고(집에 의자 앞에 책상에 앉은책상 하나를 올리면 얼추 스텐딩책상 높이가 됩니다. 아이디어 좋죠?^^) 

5) 앉아있으면 회음부에 통증이 더 많이 생김으로 가급적 앉아있진 않고 누워있거나 서있고, 앉아있더라도 중간중간 자주 일어나주고 무엇보다 둥근 도넛모양 쿠션(가운데가 뻥 뚤린)이나 전립선에 좋은 모양의 쿠션을 사서 써야겠습니다. 

6) 물을 많이 마셔주되 취침 전 두시간 전부터는 가급적 수분섭취를 하지 말아야겠습니다.(이 수분섭취에 관한 부분은 더 검색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7) 긴장을 완화하고, 불안과 두려움 긴장을 완화하는 방법이 나오는 서적들을 읽어봐야겠습니다. 

8) 이건 제 개인적인 이야기인데, 저는 제가 내고 싶은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타의에 의해 움추려들고 어쩔 수 없이 목소리를 작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몸이 긴장되고 고환이 오므라들고 회음부가 경직됨을 요즘들어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움추러들지 않고 제가 내고 싶은 소리 내고 당당하고 자유롭게 살면 긴장을 안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상황상 어쩔 수 없을 때는...... 수용해야죠. 그런 상황을.. 제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제가 바꿀 수 있는건 제가 몸, 말, 생각으로 짓는 행위이고 제가 할 수 있는건 제가 관찰가능한 저의 마음을 판단없이 바라보고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제가 관찰이 불가능한 과거의 마음이나 미래의 마음이나 타인의 마음은 그저 관념일 뿐입니다. 관념은 실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망상이고 분별이고 희론일 뿐이죠. 관념은 언어와 형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생각의 구성물이 언어와 형상이죠. 그리고 그 언어와 형상이 지칭하는 대상은 실체이며, 실상은 연기하는 현상만이 연기법만이 있을 뿐 그 현상에는 실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무실무허이고 공입니다. 실상에는 삼라만상 두두물물 너와 나라는 이분법적 개념에 해당하는 대상이 없습니다. 실상은 무실무허입니다. 실상은 공입니다. 만물은 하나입니다. 하지만 중생은 그 실체없는 현상이 마치 제각각의 실체가 있는 것마냥 착각을 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형상과 언어를 떠나있습니다. 실상은 허공과 같고 실상에는 구분선이 없고 실상은 일즉다 다즉일이며 인드라망의 모습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흐름은 연기하는 현상입니다. 그러한 현상의 본질은 실체가 없는 공이고 중도입니다. 어쨌든간에.. 제가 바꿀 수 있는것은 저의 행위이고 제가 할 수 있는건 제 감각과 느낌과 생각을 판단없이 바라보는 것입니다. 반면 제가 할 수 없는 것은 타인을 내 뜻대로 변화시키고 바꾸는 것과 세상일입니다. 타인의 행위는 타인의 자유의지에 따라서만 변하기 때문이며 타인을 비롯한 세상일은 수많은 조건에 의존해 발생하는데 나는 그 헤아릴 수 없는 조건들 중 고작 하나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타인의 변화는 타인의 의도라는 직접적 원인과 수많은 간접적인 원인들이라는 인연에 달린 영역이고 세상일 역시 인연에 달린 일이고 영역이지 나에게 달린 영역이나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해가뜨고 비가오는건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일이죠. 하지만 선글라스와 우산 우비를 준비하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도랑을 파는 것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구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수행입니다.) 그럴 때는 앞서 세번째로 말씀드린 방법대로 그저 판단없이 알아차리고 바라보고 관찰해야 될 것 같습니다. 불안한 마음 긴장되는 마음 경직되는 육신을 있는 그대로요... 그런 몸 상태를 억지로 바꾸려 하지 말고, 그저 불안과 두려움과 그리고 경직되고 긴장하는 몸과 함께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9) 미워하는 사람은 용서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미움과 적대감이 제 육신을 움추려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10) 많은 생명을 살려줘야겠습니다. 이를 불교에서는 방생이라 합니다. 살생의 반댓말이 방생이죠. 집안에 들어온 거미한마리 그리마 한마리 조심스레 쓰레받이에 담거나 플라스틱 반찬통에 담아서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서 풀숲에 조심이 놔주는 것이 방생이고, (바다물고기는 냇가에서 살지 못하지만 미꾸라지는 살 수 있으니) 미꾸라지등을 사서 강에 풀어주는 것도 방생입니다. 이와 같이 본래라면 죽을 생명을 구해주고 살리는 것이 방생입니다. (방생도공스님 유튜브 참조 바람) 불가에서는 인과법을 말합니다. (인과법이 연기법입니다.) 원인이 있어 결과가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싶이 콩 심은데 콩이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나는 이치가 바로 인과법입니다. 작용 반작용의 법칙도 인과법이죠. 선인락과 악인고과가 인과법입니다. 이 인과법에 따르면 각각의 행위에 따른 각각의 과보가 존재합니다. 불설삼세인과경 등을 보면 여러가지 인과가 설명되있습니다. 이외에도 https://findthebrightroad.tistory.com/6728

다양한 인과법이 설명된 불경

이 불경에 여러 인과가 설명되있고, 사실 이런 불경들 이외에도 인과가 설명된 불경들은 정말 많습니다. 왜냐하면 부처님의 가르침이 연기법이고 인과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인과법칙을 보자면 살생의 과보는 단명보이며 방생의 과보는 불교에서는 방생을 함으로써, 전쟁의 위험이 없고, 기쁜 일들이 모이며, 건강하게 오래살고, 자손이 번창하며, 모든 부처님이 기뻐하고, 은혜에 감응하고, 모든 재난이 없으며, 천상에 태어나고, 모든 악이 소멸되며, 복덕과 수명이 영원하다는 10가지 공덕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11) 방생 이외에도 열심이 불법(부처님의 가르침) 을 공부하고 실천하고, 수행하며, 제 마음속의 탐진치 삼독심을 없애고 모든 선을 증장하며 제 마음을 맑히고 밝히는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를 실천해나가야 겠습니다. 그렇게 복과 선업을 짓고 자타 모두를 진정으로 순수하고 청정하게 위하는 공덕(功德)을 지어 나가야 겠습니다. {단 조건없이 짓는 것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이를 무주상보시라 합니다. 바라는 바 없이. 기대하는 바 없이 조건 없이 그저 베풀고 그저 행하는 것입니다. 더 깊이있게 말씀드리자면 연기법과 삼법인에 반하는 실체적인 관념이 없이, 형상과 이름이 지칭하는 대상은 그저 관념일 뿐임을 알고서, 형상과 이름에 얽매이지 않고, 실체적인 관념 없이, 나라는 상이 없고 사람이라는 상이 없고 중생이라는 상이나 수명이 있다는 상이 없이(※상은 형상과 언어를 말함. 즉 개념을 말함. 그리고 형상과 언어가 지칭하는 것은 제행무상과 제법무아의 이치에 어긋나는 고정불변하고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실체임. 그런데 현실에는 이런 실체란 없음. 실상은 실체는 없고 조건에 의존해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상만이 존재할 뿐임. 이를 무실무허라고 하고 중도라고 함. 불교의 핵심은 연기와 중도임.). 그와 같이 상이 없이 청정하게(청정함은 공을 의미하는 단어임. 공은 무자성을 의미함. 무자성은 실체가 없음을 뜻하는 단어임. 그럼으로 무자성 공은 연기법의 다른 이름임. 왜냐하면 연기하는 현상에는 실체가 없기 때문.), 언어와 형상으로 구성된 생각이 지칭하는 실체가 실재한다는 '집착'이 없이 행하는 베풂과 수행을 불교에서는 머무는 바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를 무주상, 무주상보시라 합니다.} 예전에 한 선사스님께서 제게 무상하지 않은 공덕이란 '보리심'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신 것이 기억이 납니다. 집착이 없다는 것은 자리이타적인 것이라고 말씀 해주신 기억도 납니다. 공덕...... 공덕...... 공덕에 대해 검색해보니 이 같은 법문을 발견했습니다. http://cheongpyeongsa.co.kr/bbs/board.php?bo_table=4020&wr_id=12&sst=wr_hit&sod=desc&sop=and&page=1

복과 공덕의 차이 > 자유게시판 | 청평사

 

 12) 그리고 숙이고 낮추고 모두 베풀고 내것에 집착하지않고 용서하고 내려놓고 '다 줘버리는' 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이익 손해 생각치 않고 그냥 내 심신이 편안한 조건 형성하는 것에만 모든 초점을 맞추고 살아야겠습니다. 해서 좋아하는 사람이든 싫어하는 사람이든 가리지않고 그냥 다(내가 가진 것, 아는 것 중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죄다) 줘버리는 삶을 살면 심신이 편안할 것 같습니다. 제가 서원을 세우고 보리심 내고자하고 기도 수행을 한다고 해도 자꾸만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주기 싫어하고 이로운 것 해주기 싫어해서 내 것을 쥐는 마음을 계속 갖고있으면서 계속 그렇게 집착을 하니 기도 중 계속 긴장도 하게되고, 긴장을 하게끔 할 상황도 계속 찾아오고, 그래도 제가 이 집착을 못놓으니 병이 찾아온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어쩌면 제가 이거 깨닫게 해주려고 병이 찾아온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보왕삼매론에 나오죠. 병고를 양약으로 삼아라.. - 그리고 애초에 이익 손해랄 것이 없음을 알고 체득하기 위해 불교공부와 수행도 꾸준히 해나가야겠습니다. 단 이익 손해란 관점없이. 압박감없이. 자연스럽게 힘들지않게 말이죠. 그저 놀듯이 해야겠습니다..} 그게 자존심세우고 이기려들고 안 주려 하고 내 것을 실체적으로 보고 놓지 않으려하고 미움과 증오 계속 품고있고 갖고있고 주지않고 미워하면서 배척하려하는 것보다 더 마음이 편할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이 편안해야 몸도 긴장을 안하고 경직되지 않으니 전립선 회음부도 호전될 것입니다.. 자존심 내려놓고 숙이고 다 털어버리고 다 줘버리고 가볍게 진짜 홀가분하게 살고 싶습니다. 편안하고 싶습니다.

13) 비뇨기과에서 여쭤보고 알게 된 것인데 전립선과 회음부에는 양반다리보다 의자에 앉는 자세가 더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자에 앉을 때는 전립선 회음부가 압박되지 않는 방석을 쓰거나 소파등에 쿠션 두개를 조금 틈이 있게해서 그 틈에 전립선부위를 두고 앉는 방향으로 앉아야겠습니다.

14) 마음이 편안하고 밝은 방향으로 생각을 해야겠습니다. 그 방법은 첫째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많이 감사하고(모든 것은 정해진 의미나 개념이 없음으로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집니다.) 둘째 사소한 것 조차도 많이 감사하고(세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등. 극한 상황이나 타지에선 온수로 세수하기도 어려울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법륜스님은 매일아침 오늘도 살았네 라고 하며 감사하는 지혜를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러고보니 사실 저도 지금 인생은 덤으로 사는 거였는데.. 잊고있었네요. 부모님과 가족들 그리고 불법승 삼보님의 은혜로 몇번이나 죽음을 넘겼으니..) 셋째 압박감 일어나는 행위는 가급적 하지않고 내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끔 최대한 사는 것입니다. 그 방법이 대충 하는 것이라면 대충대충 하는게 스스로의 전립선 회음부 치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행복하고자 종교도 믿고 공부하고 수행도 하는것인데 그 믿음과 수행이 되려 압박감을 유발해선 안될 것입니다.

15) 잘할려고하지 말고 잘보이려고하지말고 좋고 나쁨 등의 실체적인 것이 실재로 있다는 실체적 관점 버리고 모든 것이 연기하며 연결되어있는 조건에 의존해 변화하는 하나의 흐름일 뿐임을 알고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일만을 놀기삼아 하며 자연스럽게 살아야 겠습니다.

16) 음심이 일면 발기가 되서 회음부가 경직될 수 있으니 음심이 일면 당분간은 위빠사나 수념처 수행보단 그 즉시 부정관을 해야겠습니다. (단 부정관은 우울증 환자는 하면 안됩니다. 더불어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부정관의 주의사항에 대해 검색해보신 뒤 행하시길 바랍니다.)

17) 생활 패턴이 회복과 치유에 최적화되도록 조정해야겠습니다. 야식은 삼가고 취침전 두시간전부턴 수분섭취안하고. 성인도 성장호르몬이 나오고 이 성장호르몬이 회복을 도우니 가급적 열시 넘어선 잠들고, 잠은 제가 일상서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자야겠습니다.

 

18) 기도 수행을 할 때는 금강경의 사구게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의 관점에서 생각(실체를 지칭하는 성질이 있는 언어와 형상으로 이루어진 내용이 생각입니다.)을 떠나서 모든 것이 하나이며 본질적으로는 하나라 할 것도 없음을 관하며 기도 수행을 해야겠습니다. (기도 수행을 하는 것은 스트레스와 긴장을 없애주고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방법입니다. 지속적으로 기도 수행을 하다보면 점차적으로 마음이 맑아지며 지혜가 밝아지고 자비심이 증장됩니다. 마음의 편안함은 그에 비례하여 높아집니다. 저는 금강경독송, 대다라니 독송, 염불 등의 기도를 합니다. 노는 입에 육자대명왕진언이나 광명진언이나 불보살님의 명호를 외워주기도 합니다. 노는 입에 염불은 그때 그때 제가 하고 싶은 염불을 합니다. 여러분도 해 보시길 권합니다.) 

 

19) 천장을 보고 누웠을 때 다리가 살짝 들리게끔 종아리부터 발 부근에 푹신한 이불을 접어놓고 반듯하게 누워서 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병원 침대를 보니 그런 식으로 해 놨더라구요.
 
일단 이런 방법을 이용해서 저는 생활 속에서 자연치유를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추가 : 절 할줄 아시는 분들은 절을 신체에 부담 안되는 선에서 조금식 해보시길 권합니다. 바른 자세로 절을 하면 절은 참 좋은 운동이자 수행이 됩니다. 머리의 열은 내려주고 몸의 기가 원활하게 돌게 해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긴장도 풀어주겠죠? 저는 수행으로 절이 아닌 염불과 금강경 독경을 하는 사람이기에 절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문득 떠올라서 함께 적어봅니다.^^ 절 하는법도 유튜브 찾아보면 많이 나오죠. 여러가지 영상과 글들 찾아보며 공부하시면 절하는 바른 자세를 아실 수 있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은 모르고 살다가 오늘 통증이 좀 심하게 와서 아까 오후에 비뇨기과를 다녀오고 나서
인터넷을 좀 찾아보며 공부하고 난 뒤 작성한 글입니다.
 
모두 쾌차하실 수 있을 겁니다.
모두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음이 많이 심란하고 불안하고 두렵고 괴로우면 기도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스님들 법문도 많이 들으시구요.
 
유튜브에 광우스님의 소나무를 검색해보세요. 이 방송 추천드립니다.
또 우학스님의 유튜브불교대학 채널도 추천드립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도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BTN, BBS 등의 불교방송 유튜브 채널 구독하시고 법문 많이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밑에 링크를 참조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s://findthebrightroad.tistory.com/13

불교 유튜브 채널 추천목록 (불교와 인문 북리뷰 블로그에서 추천하는 목록입니다.)

 

법문은 들을수록 행복해집니다. 다만 듣기만 하면 안되고 듣고 배운 내용을 실천해야만 행복해집니다.
듣기만 해선 안되고 반드시 실천이 따라야만 합니다. 그래서 배운 내용을 내 삶속에 생활속에서 실천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불교공부를 하면서 나날히 성장해가고 행복해저가고 성숙해져가는 나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응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_()_
나무 불법승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