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24

기도는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일찍 즉시 해버리는게 걸림이 가장 적다는 교훈을 얻었다.

미뤘다가 하려하면 어떤 걸림이 발생할지 중중무진법계연기의 경우의 수는 예측불가인지라,그리고 경험해보니 실제로 미루면 미룰수록 게으름 탐심 진심 치심 등 업장만이 쌓이기에 기도를 나중에 할수록 더욱더 힘들어진다는 것을 오늘 경험했다. 그리고 무상의 이치는 기도에도 적용되니가급적 기상직후 기도를 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다. 왜냐면 첫번채문단에서 적은 바와 같이 중중무진법계연기의 경우의 경우의 수는 예측불가이기 때문에.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한치앞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하다.또한 수행의 척도에는 머무름이 없으며 오직 전진과 후진의 두가지 밖에 없다. 그 이유는 업장 때문이다. 중생은 무명번뇌 분별심에서 기인한 신구의로 삼업을 지으니 아무런 정진을 하지 않는 시간동안은 정체가 아닌..

밥먹을때, 기상했을때, 취침전에 계획이 서야된다. 식후 기상후 내일 어찌 움직일것인지 계획이.

오늘 그게 안서니 식후 배부르고 등따스하니 게으름이 일어나고 욕망따라가고자하는 마음이 들고그렇게 마음에 틈이 생기니 예상치 못한 작은 역경계가 닥치니 순간적으로 갈팡질팡했던거다. 그러며 시간낭비 한것이고.그럼으로 서원과 목표가 목적지와 계획이 명확히 서 있어야 한다.그러면 어떤 경계가 닥쳐와도 그 경계를 헛깨비로 치부하고 관여하지않고 내버려둘 수 있다. 그게 곧 경계에 끄달리지 않는 것이다.그리고 시간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언제죽을지 모르고 생자필멸임을 새기면지금 이순간에 충실하게된다.할 수 있을 때 하는게 지혜임을 알게된다.무상을 다시금 새겨야겠다.다시금 칼을 날카롭게 갈아야겠다.그래서 게으름을 잘라내야겠다.

☆반야심경은 공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 구경열반의 원리이다. #shorts #무진스님의 무궁무진

https://youtube.com/shorts/jtLIJLDMO3E?si=GXv_biDPlo-hY7nu반야심경은 공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 구경열반의 원리이다. #shorts #무진스님의 무궁무진오온 12처 18계 사성제 12연기 이는 고정된 실체가 아니다.무상 무아다.이를 제대로 보는 것이 반야의 지혜를 키우는 것이고반야의 지혜를 키우면 구경열반에 든다.이것이 반야심경에 담긴 가르침이다.

[불교] 우학스님 생활법문 (단문단답-268)

https://www.youtube.com/watch?v=LAjRzLYqXUY[불교] 우학스님 생활법문 (단문단답-268) 첫 질문에 대한 답변 이 세상이 무상 무아라는 것을 철저히 느끼고 살면 고통이 없지만 이 세상이 무상 무아라는 것을 모르고 살면 고통입니다. 이 세상이 무상 무아라는 것을 전제하면 이를 또렷이 관해보는 주인공 참나만 있지 다른 것은 없습니다. 해서 참나 주인공이 또렷해서 객관의 세계를 끌고가면 그 자체로 올바른 삶이 되고 참나 주인공이 흐리멍텅해서 도리어 객관의 세계가 나를 끌고 가면 이는 곧 집착이 됩니다. 이 집착이 고통을 불러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일 대상을 두고 인식의 주체가 나이면 삶이 보람있지만 같은 일 같은 대상을 두고도 인식의 주체가 메몰된 체 일 또는 대상이..

법문 2024.10.16

영원한 미움은 없습니다.

사람 사이의 원한과 증오는 생과 생을 거듭하면서, 마치 탁구공처럼 왔다 갔다 합니다. 마음속에 누군가를 미워하고 계시나요? 많은 세월을 미워하면서 괴로워하지 마시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화해를 청해 보세요. 누구를 미워하거나 증오하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며, 끝을 알 수 없는 윤회의 씨앗을 뿌리는 일일 뿐입니다. 미움, 저주, 증오, 그리고 원한을 이기는 것은 사랑 입니다. 영원한 미움은 없습니다. -지광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