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64

두가지 다 할 수는 없다.

이 글은 24년 12월 02일에 법륜스님 행복학교(유튜브 채널) 에서 올라온 커뮤니티 글을 읽은 후 통찰된 바를 정리한 글입니다.일도 그렇지만,마음도 그렇다.마음은 한번에 한 대상에만 가있을 수 있으니생각하기조차 싫은 대상을 신경쓰거나 내 할 일에 집중하거나 이 둘다를 한번에 다 할 수는 없다.고로 난 나한테 집중하련다. 또한 별개의 예기지만 스스로를 평가하는 판단기준도 타인의 시선이 아닌 스스로에게 두련다. 보다 긍정적이고 그래도 보다 명확하게 알 수 있는건 자신이기 때문이다. (타인이라 하는 대상은 사실 내가 생각하는 타인이라는 관념일 뿐이며, 그 관념은 내 분별 망상이고 전도몽상이고 생각일 뿐 실상은 아니기도 하다.)더불어 앞으로는 이 평가도 정상 비정상과 같은 개념보다는 불안하다 초조하다 기쁘다 ..

[우주처럼 넓고 자유로운 삶] 집착을 탁! 놔버리면 우주가 들어와도 남을 정도로 마음이 넓어진다고 해요.

집착을 탁! 놔버리면 우주가 들어와도 남을 정도로 마음이 넓어진다고 해요. 집착하지 않는게 좋아요. 남편이 늦게 들어오면 '늦게 들어오나 보다' 하고, 일찍 들어오면 '일찍 들어오나 보다' 하면 돼요. 하나에 집착해서 마음을 붙들고 있으면 내가 거기에 얽매이게 되요. 마음의 집착을 탁! 놓고 우주처럼 넓고 자유로워져 보세요. - 법륜스님 -

불교 2024.10.18

2024.10.13 스님의 하루 - 행복시민과 함께하는 경주역사기행

https://m.jungto.org/pomnyun/view/84979 “왜 우리는 원하는 것을 얻고도 만족하지 못할까요?” - 스님의하루2024.10.13 행복시민과 함께하는 경주역사기행www.jungto.org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으면 세계가 조용한 것 같지만,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이나 지진, 홍수 같은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자연재해가 일어나도 자체적으로 금방 복구를 할 수 있지만, 가난한 나라에서는 재해를 스스로 이겨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와 같은 나라 사람이나 일가친척이 아니더라도 조금씩 힘을 모아서 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중동 전쟁이 일어나면서 자연재해가 발생한 곳에..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그렇기에 자기 자신을 아주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술 먹고 아무데나 쓰러져 자거나, 항상 불평불만을 가지고 남을 미워하며 괴로워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괴롭히고 하찮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남을 좋아하면 내가 즐겁고, 남을 사랑하면 내가 기쁘고, 남을 이해하면 내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이 모두가 나를 사랑하는 법입니다. 내가 나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소중하게 사랑해 줄까요?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남으로부터 내가 사랑받는 길이고 내가 남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출발점입니다. -법륜 스님-

불교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