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석스님의 좋은 아침, 경전의 향기] 세 가지 깨끗함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몸이 깨끗함, 말이 깨끗함, 마음이 깨끗함이다. 어떤 사람은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멀리 여의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멀리 여의고, 삿된 음행을 멀리 여읜다. 이를 일러 몸이 깨끗함이라 한다. 어떤 사람은 거짓말을 멀리 여의고, 이간질을 멀리 여의고, 욕설을 멀리 여의고, 잡담을 멀리 여읜다. 이를 일러 말이 깨끗함이라 한다. 어떤 사람은 간탐하지 않고, 악의 없는 마음을 가지고, 바른 견해를 가졌다. 이를 일러 마음이 깨끗함이라 한다. 이것이 세 가지 깨끗함이다. - 출처 : ‘앙굿따라 니까야’ [작은 50개의 경들의 묶음] 제12장 악처로 향하는 자 품_‘깨끗함 경’ 오늘은 신, 구, 의 삼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