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 21

생명을 빼앗아가는 마구니의 종류

유튜브유튜브 쇼츠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게임친구들과 노가리까기술마시기담배피기원수를 증오하기현실에 도움이 안되는 생각(망상,상상)을 즐기기그리고 거울 보기 좋아하는 젊은 남녀들(나르시스트들)에게 있어서는거울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쳐다보며 감상하는 행위등등..이게 다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 마구니들이다.더 정확히는 '생명'을 낭비하게 하는 마구니들이다.왜냐하면'시간 = 생명' 이기 때문이다.이걸 사람들이 모른다.근데 사실 이게 진실이다.필자는 법정스님의 책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되었다.'시간 = 생명' 이다.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일을 하는건노동력을 주고 돈을 받는거라고 사람들이 생각한다.자신의 노동력과 재화(돈)를 교환하는 것이다.근데 사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아르바이트나 일은생명 + 노동력 을 돈과 교환하는 행위이..

연잎의 지혜

[연잎의 지혜]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거리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린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꺽이고 말 것이다. 세상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욕심은 바닷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마르다. 사람들은 가질 줄만 알지 비울줄은 모른다. 모이면 모일수록,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무겁게 짓누른다. 삶이 피로하고 고통스러운 것은 놓아버려야 할것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짓누르는 물방울을 가볍게 비워버리는 ..

마음 다스리기 - 법정 스님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 해서 다 말할 것이 못되고 내가 두 눈으로 본 일이라 해서 다 말할 것 또한 못된다. 들은 것을 들었다고 다 말해 버리고 본 것을 보았다고 다 말해버리면 자신을 거칠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궁지에 빠지게 한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않으며 남의 잘못을 말하지도 않는다.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입을 잘 지키라고 했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다 태워버리듯이 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입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만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칼날이다. 내 마음을 잘 다스려 마음의 문인 입을 잘 다스려야 한다. 입을 잘 다스림으로써 자연 마음이 다스려 진다. 앵무새가 아무리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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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uVJ6J8trOoo?si=cSZ5KZkLl64SOt5r자귀의법귀의 #하루한번1분법문 #법정스님 #자귀의법귀의 우리가 의지하고 기댈건 본질적인 자아와 진리밖에 없다. - 법정스님의 자귀의 법귀의 법문 - (본질적인 자아란 탐진치 삼독심이나 에고라 불리는 자아가 아니라 불성, 본래면목을 말할 것이리라고 생각합니다.)

법문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