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자비심 5

행복하라 평안하라 안락하라 - 법상스님

https://moktaksori.kr/Writing-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30648629&t=board 행복하라 평안하라 안락하라 : 법상스님글모음사물에 통달한 사람이 평화로운 경지에 이르러이와 같이 선언하라.살아있는 모든 것은 다 행복하라. 평안하라. 안락하라.마치 어머니가 목숨을 걸고 외아들을 지키듯이모든 살아있는 것에 대해moktaksori.kr자비심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무작정 자비심이 일어나지 않는 것에 화를 내거나 답답해 할 필요는 없다. 우리 마음은 연습하고 반복되는 것에 대한 흡수율이 뛰어나기 때문에 자비심에도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다 행복하라 평안하라 안락하라’..

불교/자비심 2024.12.04

진정한 자비란?

제법은 무자성이다. 그렇다면 자비는 어떨까? 자비는 자성이 있는가? 자비 역시 자성이 없다. 많다함은 적다는 대상이 있을 때 동시에 발생되는 개념이다. 이것이 있을 때 저것이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좋고 나쁨의 양면성은, 관계성에 의해 발생한다고 할 수 있다. 다시 생각해보자. 진정한 자비란 무엇인가? 진정한 자비는 내 기준에서의 '좋은 것'을 추구하는것이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진정한 자비라는 자성, 자비라는 실체(자성)가 없음으로 '내게 있어서 선하다고(좋다고) 생각되는 일'이나, 내게 있어서 '이런 행동은 자비로운 행동이야.' 라고 생각되는 일이 아니라 상대에게 있어 필요한 일, 도움이 되는 일을 해주는 것이 진정한 자비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어 글로 적어보았다. 이 글을 쓰는데 영감을 준 기..

불교/자비심 202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