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심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무작정 자비심이 일어나지 않는 것에 화를 내거나 답답해 할 필요는 없다. 우리 마음은 연습하고 반복되는 것에 대한 흡수율이 뛰어나기 때문에 자비심에도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다 행복하라 평안하라 안락하라’는 자비송을 내가 만나는 모든 대상에게 전하라. 입으로도 전하고 마음으로도 전하라. 처음에는 입으로 염송하지만 그것이 반복되다 보면 자비심이 내 세포 하나하나에까지 전달되어 내 존재 자체가 자비심으로 차오르게 되는 밝은 전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행복하라 평안하라 안락하라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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