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 탐구/불이법 공부 15

실체가 없어 구분할 수 없다. 이 세상은 둘로 나뉘지 않는 참된 ‘하나’의 세계다.

https://moktaksori.kr/Writing-1/?bmode=view&idx=166935736 안심입명(安心立命)은 최종 목적이 아니라, 늘 드러나 있는 현실 : 법상스님글모음이 세상은 둘로 나뉘지 않는 참된 ‘하나’의 세계다.하나만 있으면 누군가가 나를 공격할까봐 두려워하지 않는다.경쟁하지 않고, 집착과 거부가 없는, 두려움 없는 안심의 세계.이 한마음의 세moktaksori.kr실체가 없어 현상의 본질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는 너와 나 등 둘로 나누어 구분할 수 없다. 이 세상은 둘로 나뉘지 않는 참된 ‘하나’의 세계다.현상의 실체는 '실체없음'이다.해서 금강경의 즉비 시명 논리가 성립된다.현상의 실체는 무아 무자성 공인 것이다.

불이법 관련 제가 쓴 칼럼들

https://findthebrightroad.tistory.com/m/8134 나는 모두를 하나로 보기 위해, 언어 분별 구분에서 떠나기위해 광명진언을 외운다.물론 광명진언을 빼고 그자리에 수행을 넣어서 다른 수행인 염불 주력 독경 사념처등을 하기도 한다.findthebrightroad.tistory.com https://findthebrightroad.tistory.com/8132 그저 하나의 바다가 출렁이고 있을 뿐이다.모두가 나였다. 분별할건 없다. 고로 염불자는 염불을 주력자는 진언을 독경자는 경문을 외우면 된다. 연결이 결여된 부분은 단 한군데도 존재하지 않는 하나의 환상이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날findthebrightroad.tistory.com https://findthebrightroad..

세간의 일체법이 텅 비어 고요함(空寂)을 관찰하면

(마음을 깨우는 오늘의 부처님 말씀)만약 생(生)한 바 없음을 알고 또한 멸(滅)한 바 없음을 알아세간의 일체법이 텅 비어 고요함(空寂)을 관찰하면유(有)에서도 떠나고 무(無)에서도 떠나리라. 불기 2569년 6월 11일♣참회진언(懺悔眞言)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멸업장진언(滅業障眞言)옴 아로늑계 사바하♣광명진언(光明眞言)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소원성취진언(所願成就眞言)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 진언(觀世音菩薩 本心微妙 六字大明王 眞言)옴 마니 반메 훔“수보리야, 법(法)에 머물러 보시(布施)하는 것은어둠 속에서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것과 같고법에 머물지 않고 보시하는 것은 눈 밝은 사람이햇빛 속에서 모든 것을 다..

어제 길가다 비닐봉지 지나치려니 마음이 좀 그래서

그렇지만 다시 지나치려하니 다시금 마음이 걸려서 가서 보니 개미들이 잔뜩 붙어있었지. 이게 타심통인가.불보살님이 내게 알려주신건가.모르겠다. 개미들의 힘들어하고 죽어가는 그 마음을 내가 느껴서 그래서 마음이 걸렸던 것 같기도 하다.그렇다고 생각되네. 개미들도 나였음을 알겠다. 위의 추측이 맞다면.아니 추측 없어도 개미들이 나인건 안다. 이미 다른 경험을 통해 마음은 하나임을 알았기 때문에.실체는 없고 무실무허한 하나의 마음뿐임을 교리적으로,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오늘 내게 일어난 감정을 상대가 고스란히 느끼는 것을 직접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어떤 경험을 했냐면온라인 구글 미팅으로 화상으로 만나서 하는 공동 수행정진 나누기 시간에나보다 먼저 나누기를 하는 분의 말을 듣다가 옳고 그름을 따지는 분별심이 일어나서 상대의 말이 잘못되었고 예전의 내 나누기를 따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화가 일어났다.그 화를 없애려 하지도 않고 내지도 않고 일어나는 상태 그대로 판단없이 바라보며 그저 경험해주고자 했다. 즉 위빠사나 수념처 수행을 그 일어나는 화란 감정을 대상으로 시행한 것이다.그리고 상대의 나누기가 끝날 때 쯤 이 화란 감정 역시 수념처를 하니 다 사라져버렸다. 이 하나의 감정에 대한 업장소멸이 되버린 것이다.이후 내 나누기를 하는데 상대가 나를 못마땅해하고 화나하는 표정을 보았다.내게 일어난 감정을 상대가 고스란히 느끼는 것을 직접 확인한..

중생들에게 진짜 잘해줘야한다.

왜냐면안 그럼 기분 상해서 떠나가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경험담이다..근데 일체중생은 과거생 어머니였다.그러니 적어도 불법을 떠나진 않게끔 내가 그를 미워하거나 싫어하는 태도는 안 보여 야할 것이다.그리고 현상엔 실체가 없어서 중생은 언어로 구성된 생각으로 분별구분차별하지만 실상은 오온이라 할 것도 없고 단지 하나의 마음만이 있다. 그래서 타심통이란 원리도 가능한 것이다. 내 마음 타인마음 따로 있는 게 아닌 본래 하나의 실체 없는 공한 마음 하나뿐이기에. 실체가 없기에 하나라 할 것도 없지만.고로 사실 타인이라 이름하는 것이 사실 내 마음이 나타난 거다. 내 마음의 일부다. 내 심신을 비롯한 내가 경험하는 모든 것이 내 마음이 거울에 비치듯 비친 모습이고 내 마음이 나타난 것이다. 고로 불이법이다.고로..

지금까지 탐구한 불이법이 사실인 이유

삼라만상, 일체중생은 물질적으로 연관돼있다. 연관 안된 건 없다.정신적으로 연관돼있다. 자신의 마음이 타인으로(중생으로) 나타난다.타심통이 열리면 타인의 마음이 느껴진다. 마음과 마음은 구분선이 없고 하나의 마음만이 있기 때문이다. (제 이야기가 아니라 타심통에 대해 찾아보고 알게 된 내용입니다.)집착이 없을 때 중생으로 나타나는 마음이 부처님으로 작용한다.(그런 것 같다.)정신작용과 물질작용은 연기한 것이어서 실체가 없다. 그래서 본래 옳고 그른 것도, 나와 너도, 내 것이나 네 것도 없다. 다만 묘하게 실체 없는 현상이 있을 뿐이다.그래서 불이법인가 보다.

성품(性品)은 실체가 없어서 둘로 나뉘어있지 않다.

(마음을 깨우는 오늘의 부처님 말씀) 생사(生死)와 열반(涅槃)이 둘이라 하지만 만약에 생사의 성품(性品)을 보아버리면 생사는 없다. 결박(結縛)도 없고 해탈(解脫)할 것도 없는 것이며, 생기지도 않는 것이며 없어지지도 않는 것이다. 이렇게 아는 것이 불이법문(不二法門)에 들어가는 것이다. 불기 2569년 6월 5일 ♣참회진언(懺悔眞言)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멸업장진언(滅業障眞言) 옴 아로늑계 사바하 ♣광명진언(光明眞言)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소원성취진언(所願成就眞言)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 진언 (觀世音菩薩 本心微妙 六字大明王 眞言) 옴 마니 반메 훔 부처님과 파사익왕의 대화 “대왕께서 대왕의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