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 탐구/수(受) 공부 및 탐구 3

열반은 느낌을 넘어선 상태이다.

[효석스님의 좋은 아침, 경전의 향기] 세상에는 세 부류의 스승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어떤 스승은 감각적 욕망을 넘어선 초선을 천명하지만 물질을 넘어선 무색계 증득은 천명하지 않고 느낌을 넘어선 열반도 천명하지 않는다. 어떤 스승은 감각적 욕망을 넘어선 초선을 천명하고 물질을 넘어선 무색계 증득도 천명하지만 느낌을 넘어선 열반은 천명하지 않는다. 어떤 스승은 감각적 욕망을 넘어선 초선을 천명하고 물질을 넘어선 무색계 증득도 천명하며 느낌을 넘어선 열반도 천명한다. 세상에는 이러한 세 부류의 스승이 있다. -출처:‘앙굿따라 니까야’ [작은 50개의 경들의 묶음] 제13장 꾸시나라 품_‘바란두 경’ 오늘은 부처님께서 가필라성에 도착하셔서 외도인 바란두까 깔라마의 아쉬람에 머무실 때 하신 법..

가피는 느끼는자의 목, 행복은 음미하는자의 몫, 미래는 준비하는자의 몫

https://youtube.com/shorts/9si_GjHWm8M?si=-41gqSyDGJHsob7L가피는 느끼는 자의 몫이고 - 난 느꼈다. 관세음보살님이 살려주셨다고. 이걸 아니라고 생각해보았다. 연구를위해. 이게 안느낄래야 안느낄수있는가. 그러니 느껴졌다. 안느낄래야 안느낄수가없다. 그냥 느껴진다. 내가 횡단보도에서 덤프트럭두대피한것, 호국사계단서 안넘어져 죽지않고산것. 거기서 가피와 관세음보살님 삼보님을 빼도. 은혜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진다. 관세음보살님의 밝은 햇살같은 에너지 은혜가. 그리고 빨간불에 건너지말라고 법문해주신 스님비롯 삼보님의 은혜가. 이건 느낌이다. 난 느낌 잘느낀다. 분명해졌다. 호국사 이층 올라가는 계단서 관세음보살님이 날 살려주신게맞다. 위 법문 들으며 가피는 느끼는자의..

탐진치의 고락느낌과 본성의 밝고어두운 신호를 구분할 줄 알것 같다.

탐진치와 연관되어 일어나는 괴로움과 즐거운 느낌은 탁하다. 맑고 밝지 않다. 그런데 본성이 주는 밝은 마음과 경고성인 어두운 재앙이 초래될 것 같은 신호는 탐진치와 연관되어 일어나는 느낌과는 다르다. 이 두가지. 탐진치로 인해 일어나는 느낌과 본성이 주는 밝고 어두운 마음 신호를 이제 조금은 구분할 줄 알 것 같다. 몇칠전 이 신호를 느낀 뒤 재앙을 피할 수 있었다. 이 당시 관세음보살님이 도와주시기도 하였다.나는 이날 관세음보살님을 뵈었다. 나무 관세음보살 마하살 _()_(관세음보살님은 청정하고 맑고 청아한 느낌을 띄는 건장한 청년으로 나투셨었다. 관세음보살님 덕에 재앙을 피한것이다.마음이 주는 밝고 어두운 느낌 신호와 더불어 관세음보살님의 도움(가피)으로 인해 사로가 아닌 활로로 들어설 수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