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야 실력이 는다.
한 스포츠강사의 이야기다. 이 말을 들으면서 이는 스포츠뿐만이 아니라 공부도 수행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스포츠강사는 자신이 지도하는 스포츠에 한때 미쳤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 말에서의 미친다는 것은 본업 이외의 모든 시간을 스포츠에 쏟고, 시간과 거리와 관계 없이 그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주말이면 그 스포츠 훈련을 하러 가는 등의 좋아함을 의미한다. 운동뿐만이 아니라 수행이나 불교공부를 이 같이 미친듯 좋아한다면 그 사람은 빠르고 원만하게 향상하고 복이 증장되고 지혜가 밝아질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