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18

한마음 법신불, 오직 이 마음 뿐

https://moktaksori.kr/Writing-1/?bmode=view&idx=161237897 한마음 법신불, 오직 이 마음 뿐 : 법상스님글모음이 우주는 항상 진리를 꽃피우고 있다. 마음을 비우면 바람이 불어 낙엽이 떨어지는 모습에서도 아주 짠한 고요함과 행복과 어떤 진리를 맛볼 수 있다. 어느 가을의 초입, 청량사에 올라 풍경에 moktaksori.kr마음을 비우면 모든 시비가 끊어지는 듯, 순간 고요해지고단순히 아름다움을 넘어 도저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쨍! 하는 것을 내 마음속에 드러내 주었다.우주 모든 것이 부처님의 진리를 머금고 있고 그것 자체가 바로 부처다. 생각 분별과 생각에 사로잡히면 그것이 중생이고, 망상에 끌려가지 않으면 곧장 부처다.순간순간의 삶을 조금 더 본연의 부..

마음을 크게 내버리면(원을 크게 세우면) 작은건 걸림이 되지 않는다.

정신작용은 원래가 에고 중심적이다.수행은 한생각 탁 놓고 우주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태난습화 사생이나 극락왕생종류인 구품은 일체중생을 이야기함.법륜스님께 배운 바다.결국 부처님이 된다는 것은 사생자부이고 구품도사가 된다는 것.대자대비하신 사생자부가 된다는 것.불자님들께서 법회 마지막에 성불하세요 라고 말하는 것은 이런 의미이리라.이 통찰이 되니 한생각이 턱 놔졌다.원수가 나로인해 득 좀 보면 어떤가?원수가 나보다 좀 먼저 성불하면 어떤가?원수가 지혜로워져 행복해지고 자유로워지고 편안해지면 어떤가?이렇게.그러니 내 마음이 편안해졌다.나는 부처님이 될 것이다.나는 무상사 조어장부가 될 것이다.최속원만하게 말이다.(내게 소중한 분들을 위해서.)그러할진데 마음을 좁게 먹어서 되겠는가사생자부가 될 사람이?전에 필..

[북리뷰] 한국인이 좋아하는 경전구절

정진 = 부지런함, 굳세게 나아감정진의 반대는 '게으름'이다.거센 흐름을 잘 건너는 자와 건너지 못하는 자의 차이는 정진의 유무에 있다.부처님은 정진했기에 거센 흐름 위에서 침몰되지 않으셨고, 침몰되지 않으셨기에 떠내려가지도 않으셨으며, 그렇게 정진하셨기 때문에 거센 흐름을 잘 건너 피안의 세계에 도착하며 부처님이 되셨다.그러나 게으른 자는 게으르기 때문에 거센 흐름 위에서 침몰되며 거센 흐름에 떠내려가고 만다.피안의 세계로 가기 위해서는부처님이 되기 위해서는 정진해야 된다. 정진이 원인이 되서 성불하는 결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즉 참다운 행복과 자유를 성취하게되는 과보는 정진을 원인으로 삼아 일어난다.하지만 게으름이란 원인은 정진과는 반대로 탐진치 삼독심과 윤회의 흐름속에 자신을 침몰시키고 그 흐름에 ..

북리뷰&책소개 2024.11.28

“악행의 과보는 반드시 내생으로 연결”

http://www.mediabuddha.net/m/news/view.php?number=15118 칼럼ㆍ기고 >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악행을 하고서도 잘 사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착하게 살면서도 가난하고 불행한 자들이 있다. 이렇게 본다면 세상은 참으로 불공평하다. 그러나 속단하기 이르다. 아직까지 행위에 대한 과보가www.mediabuddha.netMadhuvā maññati bālo, yāva pāpaṃ na paccati; Yadā ca paccati pāpaṃ, atha dukkhaṃ nigacchati. 악행이 여물기 전까지는 어리석은 자는 꿀과 같다고 여긴다. 그러나 악행이 여물면, 어리석은 자는 고통을 경험한다. (Dhp69, 전재성님역)

법문 2024.07.10

전생 업으로 인한 붓다의 수난3_발을 다친 이유

https://www.gg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17 전생 업으로 인한 붓다의 수난3_발을 다친 이유 - 금강신문부처님 발을 다치다데바닷타(Devadatta)는 부처님을 대신해 제자들을 거느리고 싶은 탐욕으로 가득 차 부처님께 이렇게 요구했다. “부처님께서는 이미 나이가 많으셔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으셨www.gg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