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이의 원한과 증오는 생과 생을 거듭하면서, 마치 탁구공처럼 왔다 갔다 합니다.
마음속에 누군가를 미워하고 계시나요? 많은 세월을 미워하면서 괴로워하지 마시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화해를 청해 보세요.
누구를 미워하거나 증오하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며, 끝을 알 수 없는 윤회의 씨앗을 뿌리는 일일 뿐입니다.
미움, 저주, 증오, 그리고 원한을 이기는 것은 사랑 입니다.
영원한 미움은 없습니다.
-지광 스님-
'인문학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재의 쾌락에 안주하면 미래의 내가 대가를 치른다 (0) | 2024.12.21 |
---|---|
최고의 인생이란 (타인을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니, 타인의 인정을 받기위한 이유로 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0) | 2024.09.18 |
장작과 장작 사이에 빈 공간이 있어야 (0) | 2024.09.03 |
나도 모르게 변합니다 (0) | 2024.08.23 |
고통 속에서 성장하는 것이다 (0) | 2024.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