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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원을 사기 친 결과 - 법상스님 글 모음

https://moktaksori.kr/Writing-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59122637&t=board 천만 원을 사기 친 결과 : 법상스님글모음부처님 생전에도 겉으로는 불평등하고 황당하게 보이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그럴 때마다 부처님께서는 방편으로 우리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과거 전생의 인연을 설해 주심으로써 왜 현재 그moktaksori.kr

법륜스님이 모든 법문과 강연을 무료로 하시는 이유

법륜스님은 부처님도 돈받고 강의하지 않았으니 본인도 돈을 받고 강의할 수 없다는 대원칙과(하다못해 진행요원이나 정토회 직원, 사업들도 모두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꾸려간다. 이 이유도 부처님 시대에 돈받고 따라다니며 일한 사람이 없다는 이유와 같다.) 돈을 받고 강의를 하면 돈에 쫒아가게 되고,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해야 하는 일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모든 법문과 강연을 무료로 하신다. 부처님도 돈받고 강의하지 않았으니 본인도 돈을 받고 강의할 수 없다는 이 가르침 듣는 순간 마음이 참으로 환하고 밝았다. 황금빛이랄까? 환한 황금빛..  이 가르침 잘 새기고 살아가고 싶다. 부처님께서는 돈을 받고 강의를 하지 않으셨다.모든 법문은 만인에게 열려있었다. 그와 같이 일체중생에게 법을 전하고자. 그저 일체..

“부처님 품에서 번 돈은 내 돈 아니야”

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392 “부처님 품에서 번 돈은 내 돈 아니야” - 불교신문처음에 그녀는 인터뷰를 사양했다. “나보다 보시를 훨씬 많이 한 큰스님들도 계신데”라며 부끄러워했다. 지난 2010년 사찰 공양주로 일하며 모은 전 재산과 살던 아파트를 동국대 경주캠퍼스www.ibulgyo.com  “현생의 가족은 전생의 원수라잖아요. 기도에 열중하다보니, 내가 시어머니이고, 엄마가 며느리였던 전생을 봤습니다.”  가족 모두가 개신교를 믿었던 터여서, 어머니 49재를 혼자 지낸 뒤 일산 원각사로 일터를 옮겼다.이북이 고향이었던 모친을 위해 임진각까지 걸으며 기도를 하고, 철책을 지키는 군인들에게 피자와 로션을 사주면서 극락왕생을 빌..

법문/글 법문 2025.03.23

관세음보살님과 삼보님은 중생을 깨달음으로 이끌어주시는 분들이셨다.

관세음보살님과 삼보님은 중생을 깨달음으로 이끌어 주시는 분들이시지중생이 어리석음으로 무명번뇌로 좋고 나쁘고를 분별하는 것에서 중생 스스로가 좋다고 생각하는 일을 성취시켜주고 안좋다고 생각하는 일에서 벗어나게 해주시는 분들이 아니심을 오늘 알게 되었다. 오늘 마주하는 그 순간에는 기분나쁘고 찝찝하고 피하고싶은 상황을 마주했지만,그 상황을 지나놓고, 그 상황을 마주하게 된 이유를 곰곰히 돌아보니나의 어리석음 때문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해서 얻은 교훈은 언어와 형상으로 구성된 생각이나, 연기하여 실체가 없는 느낌을 두고서뭐가 좋고 뭐가 나쁠까 뭐가 이익이고 뭐가 손해일까를 따지고 구분하려드는 것은 어리석음이며, 이 같은 어리석은 행위는 자귀의와 정 반대되는 어리석은 행위이고, 내가 진정 해야 할 것은 언어와..

마음은 잘만 갈고 닦으면 그 무엇보다도 커지고, 그 무엇에도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제목 : 마음은 잘만 갈고 닦으면 그 무엇보다도 커지고, 그 무엇에도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그 무엇보다도 커지기에 그 무엇도 포용할 수 있고, 그 무엇에도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그 어떠한 괴로움도 없는 상태가 될 수 있다.  과거가 얼마나 힘들었던 간에 너는 항상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부처님 -  매일 아침 우리는 새로 다시 태어난다.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오늘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 부처님 -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어플에서 눈에 띈 글귀들이다. (이 어플 좋으니 불경 읽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깔아보시길 권합니다.) 이 두 글귀를 읽으니 예전에 듣거나 읽은 법문들의 내용이 떠올랐다. 마음은 실체가 없다.과거심 불가득 현재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오온개공일체개공자..

형상과 언어가 지칭하는 것은 실재로는 없는 것이다.

형상과 언어가 가리키는게 실체다. 하지만 실상은 현상과 언어를 떠나있다. 금강경의 범소유상 할때의 그 상이 형상과 언어를 가리키는 단어다. 그러나 형상과 언어가 지칭하는 것은 고정불변하고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실체이다. 이 실체는 연기법이란 실상과 반대되는 것이다. 이 같은 실체가 있다면 우리는 이런 실체를 인식할 수 없다. 이 세상의 육근으로 인식되는 모든 경계는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 연결되어있지 않다면 인식이 불가능하다. 헌데 실체란 연결성이 없는 것이다. 이런 실체는 인식이 불가능하다. (필자는 이렇게 이해한다. 필자의 생각이다.) 형상과 언어가 지칭하는 것은 실체이다. 그리고 인간의 생각은 형상과 언어로 이뤄져있다. 형상이란 쉽게 말해 표지판 같은 걸 생각하면 된다. 비상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