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없이 바라고 집착없이 행하는게 중도이다.
그리고 집착이 없음은 자리이타를 말한다.집착이 없음은 연기법을 체득한 동체대비심의 상태를 말할 것이다.집착이란 무명에서 비롯된 실체시를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실체시란 실체적인 대상이 있다는 생각이다.실체시의 반대는 연기시이고 정견이다.연기시는 공을 똑바로 보는 것이다. 일체유위법을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으로 보는것이다.연기시는 실체적인 대상이 있다고 여기지 않는것이다.실체시, 집착이 없다면 특정한 생각에 빠져있지 않는것 같다.죄다 꿈이고 환상이라고 보면 심각하게 신경쓸 대상은 없지 않겠는가 생각된다.해서 필자는 조금전 노는입에 염불하는 식으로 광명진언을 외울 때 특정한 대상 경계에 대한 생각이 있으면 조용하게 (이를 금강지라 그러나?) 입모양만 벙긋거리는식으로 진언염송하는데 걸림이 되고 특정 대상경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