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의 본질 = 삼독의 소멸 = 정견/불안에서 벗어나는 법 - 호흡과 몸 관찰, 허리펴기, 마음챙김 17

불안한 마음은 없애려 하지 말아라

불안한 것도 자신 스스로가 지은 악업의 과보라고 입보리행론에 나온다. 그럼 불안할 때 내지 불편할 때는 어찌하는가 그 불안을 일으키는 외부 대상을 보지 말고 내 내면에 일어난 그 불안을 지켜보라. 그 불안 그 자체를 직시해라. 그래서 그 불안의 실체를 파악하라. 그럼 알 수 있으리라. 그 불안에는 고정불변하고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실체는 없다는 것을. 그 불안은 그저 일어났다가 머무르다가 사라지는 것이라는 것을. 불안에는 실체가 없다. 이를 알기 위해 불안 내지 불편한 감정을 직시해보라. 생각 느낌 감정 감각을 직시해보라. 이렇게 직시하고 지켜보고 바라보고 알아차리고 관찰하는 것이 수행이다. 두렵고 불안하고 불편하다고 싸우거나 도망치는게 아니라 그저 직시하고 관찰하는 제 3의 길. 이것이 부처님께서 가르쳐..

[자막] 불안을 이해하고 내려놓는 지혜ㅣ일묵스님ㅣ제따와나선원 일요소참 104.

https://www.youtube.com/watch?v=oPfGMHMg6YY[자막] 불안을 이해하고 내려놓는 지혜ㅣ일묵스님ㅣ제따와나선원 일요소참 104. 되게 많은 조건들이 얽혀서 이 세상이 움직이기 때문에 그 속에서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뭔가 이루어지기가 사실 어렵다. 이게 의미하는 것은 조건지어진 것은 변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항상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다. 그래서 불안한 것이다. 이건 절대 변하지 않고 미래에도 너가 할 수 있어. 이런 건 없다는 것이다. 근데 이런 이치는 나에게도 세상에게도 적용된다. 나도 세상도 계속 변한다. 그래서 이 속에서 확실성을 찾을 수가 없다. 그런데 이런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안정과 확실함 이런 것을 추구하다 보니까 끊임없는 불만족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

두려움 없애는 방법.

원융과 법계의 본질은 자비임을 믿으면 두려움이 사라진다. 법과 계율에 의지해서 즉 경율을 스승삼아서 악업만 안짓는다면 날로 향상해서 필경 성불하게 될 수밖에 없으리라. 고로 경율을 스승삼아 복혜쌍수하자. 세부적으로는 인욕 지계 실천하는게 스스로에게(정확히는 자타에게 모두) 편안함을 주는 무외시니, 보복 복수하려는 생각을 버리고(인욕) 성내지 않으면(지계 - 십선계 - 불진에) 내 마음이 편안해진다. 화내면 먼저 내가 괴롭고 복수심 진심 버리면 내가 먼저 편안해진다. 용서도 그래서 하는 것이리라. 내 마음 편안해지기 때문에. 필자에게 정토법문을 설해주신 스승께서 예전.. 2019년도에 필자에게 해주신 감로와 같은 법문이 있다. "누가 날 괴롭히거나 화나게 하면 무시해버리세요~ 그리고 나서 나는 염불하면 되..

남 눈치 안 보고 살고 싶어요... 내면의 안정을 얻는 방법! [💡전설의법문] 법륜스님

https://youtu.be/vn7tzR8OiNA?si=_5inlTHh5agkKDvR 저도 남 눈치 많이보는데 이게 명예욕 욕심인걸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욕심이 눈치보고 걱정하고 신경쓰는걸로 일어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앞으론 이 욕심이 일어날 때마다 잘 알아차려야 겠습니다. 욕심때문에 괴로움이 생기는것이 맞았습니다. 이 욕심, 이 업식 일어날 때마다 아 명예욕 충족하고싶은 업식 욕심이 또 일어나는구나 잘 알아차려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나무 불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