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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생활수행법(새벽/낮/밤)

https://moktaksori.kr/Writing-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39743225&t=board 하루 생활수행법 : 법상스님글모음진정한 수행자는새벽에는 기도하며 정진하고,낮에는 부지런히 맡은 바 일을 하고,밤에는 지혜의 경전을 읽어 스스로 통달해야 한다.[불유교경]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하루 하루moktaksori.kr

번뇌즉보리 (고맙다 원수에게도.)

입보리행론에서는 원수에게 감사하라 하셨던 것 같다.원수가 있어서 인욕할 수 있다고.나는 원수로 인해 인욕을 배웠고나는 원수로 인해 원증회고의 괴로움을 극복할 방법을 찾다가 아잔 브람 스님의 성난 물소 놓아주기 라는 책을 본 후 관여하지 않는 지혜를 배웠다. 경계에 대하여 관여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경계는 알아서 소멸한다는 이치였다.이 이치는 내가 그동안 공부해온 불교 교리와 어우러져 통찰되며 내게 큰 힘이 되었다.그리고 이제는 원수로 인하여 원수조차도 어찌하면 사랑하고 원수에게조차도 사무량심을 낼 수 있을까. 어찌 일체중생에게 자비심과 보리심을 발할 수 있을까를 고민중이다.그리고 어찌 질투 시기 경쟁심을 갖는 원수를 마주하면서도 편안할 수 있을지를 고민중이다.해서 자꾸 원수를 실체시하지 않기 위해 세상을 ..

"장애와 고통 사라지는 이치 인과법에 있다" - 불교저널

http://www.buddhism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9234 "장애와 고통 사라지는 이치 인과법에 있다" - 불교저널“무엇이 장애인가?” 눈에 보이는 장애만 장애로 봐야 하는 것인가? 장애에 대한 화두가 던져졌다. 한국장애학연구회가 27일 오후 2시 이룸센터에서 개최한 ‘장애와 종교:기독교와 불교의 장www.buddhismjournal.com

염불독경 할수 있어 감사함을 생각하라

어제 그리고 오늘 기도 중 염불 독경 할수 있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인간사 고락이 반복되죠.작년 일년간 저는 고난을 겪었습니다.그걸 극복하려고 발버둥치는 과정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예전보다 삶에 더 많이 적용할 수 있게 된 듯 합니다.그래서 같은 경계를 마주하더라도 괴로움의 정도가 하향선을 그리며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중입니다. 다만 아직 완전 극복은 안되었지요.최근 화두는 어찌하면 나를 괴롭히는 원수들마저 사랑할 수 있을까. 어찌하면 한 중생도 빼지않고 모든 일체중생을 위해 사랑하고 자비심 보리심 낼 수 있겠는가 입니다.하여튼 아직도 역경계는 현재진행형입니다.그런데 역경계를 겪으면서 기도를 해 나가는 와중,문득 염불 독경 할수 있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아무리 역경계가 거세다 할지라도 그러고보니 저는 염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