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도 시 체험한 것.
- 언어와 형상에 끄달릴 때는 기도가 안됨.
- 끄달림이 심해도 진언 하나 염불 하나 잡고 계속 그걸 잡고 있으니 언어와 형상으로 이뤄진 내 생각이 아니라 진언과 염불에 힘이 실림. 그 과정에서 마음이 밝아지고 정신이 맑아짐.
- 기도끝나고 눈에 들어온 구절 : 현재에 얻어야 할 것만을 따라 바른 지혜로 온 힘을 다할 뿐 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다. - 잡아함경 中
결론 : 언어와 형상으로 구성된 생각이 아니라 진언과 염불을 붙잡으니 정신이 맑아지고 밝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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