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은 같다.본질은 똑같다.본질은 하나다.본질은 둘이 아니다.본질은 하나라 할 것도 없다.범소유상 개시허망이고제상이 비상이니일체유위법이 인연생기하는 현상인지라그 현상에는 실체가 없으니그 실체없는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건 실체시가 아닌 연기시이며이 연기를 볼 때 부처님을 볼 수 있다.부처님은 자리이타 자각각타의 상황으로 나타난다.절묘하고 신묘하다.이 같은 부처님은 개체적 실체적 관념에 사로잡혀 있으면 결코 볼 수 없다.부처님은 중생의 사견 즉 실체시, 집착, 구분, 차별, 판단, 분별망상, 전도몽상의 틀로는 설명할 수가 없다.왜냐하면 이 같은 관념의 틀을 벗어나서 나타나는 것이 부처님이기 때문이다.팁을 주자면전체를 보라.연기하는 흐름 전체를 보라.풍경 전체를 보라.단 중요한 팁 하나를 더 주자면판단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