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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일 <금강경> 소책자 법보시 안내 - 붓다스쿨/송덕사

초파일 소책자 법보시 안내https://cafe.daum.net/everyday1bean/TqU/1674?svc=cafeapi부처님 오신 날 우편물 발송 안내송덕사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 우편물을 곧 발송합니다.신도 등록을 원하시는 분들은 신청하세요!송덕사는 매년 3-4번 신도 전체 우편물을 발송합니다.이번 초파일에도 우편물 발송을 위해 준비 중입니다.발송은 4월 20일 전후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이번 우편물의 내용물은첫째, 연등 권선문둘째,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안내문 및 초대장셋째, 선물넷째, 기타 등등 입니다.우편물을 포장하는 과정을 도와주실 분들은 봉사해주세요!년초에 발송된 우편물을 받으신 분들의 경우신청하지 않으셔도 초파일 우편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새롭게 우편물을 받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은아..

불교 2025.04.14

중생들은 개념에 끄달려 산다.

나 역시 그렇다.오늘 이를 자각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실상에는 개념이 지칭하는 존재나 대상이 없다.왜냐면 실상은 연기하는 현상이고, 그 현상에는 주(主)라 할 만한 실체가 없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 이 사실(실상)을 계속해서 새기면서개념때문에 하기가 망설여지는 일을 실행하였다. 그렇게 실행하니 마음이 편안하고 좋더라. 실행하고 나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는거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그래. 그럼 되는 거였다. 무슨 말을 하는지 독자분들은 이해가 안될 것이지만,이해가 안되면 안되는 데로 삶을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반드시 항상 어떤 것을 개념화하고 이름딱지를 붙여서 내것화 하려는 습에서 벗어나서이해가 안되면 안되는 데로 내버려두는 연습을 해보시길 바랍니다.더..

이 정도는 괜찮겠지. (원수 중의 원수이자 귀신 중의 귀신은?)

'이 정도는 괜찮겠지.' 이런 생각.이런 안일함.이런 안일함에서 비롯된 오분 십분간의 게으름피는 행위. 그 행위의 여파는 나비효과와 같다는 사실을 어저께 경험했다. 자기 전 오분 십분간의 게으름피는 행위.그 시간. 분명 여유시간이었다. 해서 할 일을 하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다.하지만 그러지 않고 다른 일을 했다. 무슨일을 했냐면.그냥 인터넷에 뜬 기사 하나를 봤다. 기사를 다 보고 나서 얻은건.. 없었다. 무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잤다.자고 깼다.그리고 해야 할 일을 하나식 했다.헌데 정오 정도까지 끝내야 할 일이 있었다.그 일을 끝내기에는 시간은 딱 들어맞는 정도? 약간의 여유가 있었지만그 약간의 여유를 두고서 그 일을 시작하니 제시간에 이 일을 다 끝내지 못하지 하는 강박적인 불안이 일었..

역할이 그럴 뿐 / 이 정도는 괜찮겠지. (원수 중의 원수이자 귀신 중의 귀신은?)

https://findthebrightroad.tistory.com/m/7300 역할이 그럴 뿐본질은 같다.본질은 똑같다.본질은 하나다.본질은 둘이 아니다.본질은 하나라 할 것도 없다.범소유상 개시허망이고제상이 비상이니일체유위법이 인연생기하는 현상인지라그 현상에는 실체가findthebrightroad.tistory.com https://findthebrightroad.tistory.com/7302 이 정도는 괜찮겠지. (원수 중의 원수이자 귀신 중의 귀신은?)'이 정도는 괜찮겠지.' 이런 생각.이런 안일함.이런 안일함에서 비롯된 오분 십분간의 게으름피는 행위. 그 행위의 여파는 나비효과와 같다는 사실을 어저께 경험했다. 자기 전 오분 십분간의 게findthebrightroad.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