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인문 북리뷰 블로그 칼럼

부정설법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4. 11. 22. 12:07

돈받고 설법하는 것을 부정설법이라고 알고 있다. 관무량수경이었던가 무량수경에서 본 단어이다.

나는 부정설법을 하기 싫다.
해서 오블완 챌린지에 참가하지 않는다.

블로그에 칼럼 수행담 등을 올리는 것은 순수하게 자리이타적인 마음으로서, 자비심과 일체중생에 대한 효성심 즉 보리심으로서 하고 싶다.

더불어 글을 쓰는 것 자체가 내겐 일이 아닌 취미생활로서, 이렇게 블로그활동을 하는 자체가 목적이 되는 삶을 사는것이 보다 지금 이순간에 충실한 삶이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있다.

지금 여기서 내가 하는 행위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인 경우보다

지금 여기서 내가 하는 행위 그 자체가 목적이 된다면 이 경우가 보다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 삶이고 몰입하고 집중했기에 행복할 수 있는 삶이지 않겠는가 생각된다. (이를 아마도 카르페디엠 이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해서 결론은,

나는 설법이나 칼럼을 쓰는것이
돈이라 재화란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닌,

목적이 있다면 자리이타 자각각타라는 목적을 위해. 그리고 그 목적이 있을지라도 불구하고 동시에 불교관련 글을 쓰는것 그 자체가 취미생활로서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

이것이 지금 이순간의 내가 가진 마음이다.

즉 나는 보살도를 걷고싶고, 카르페디엠 하고 싶다.

나는 지금 이 순간순간을 목적으로 삼아 충실하게 몰입하고 집중하며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삶이 지혜로운 삶이지 않겠는가 생각한다.


나무 불법승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지금 이 순간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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