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은 내가 아니다.

그건 그저 인연생기하는 현상일 뿐이다.
고로 진정 내가 의지해야될건 부처님 가르침 즉 법과 계율이다.

그럼으로 내가 스승으로 삼고 의지할 대상은 무상하고 꿈과 같은 색수상행식의 오온 현상이 아니라 법과 계율이다.

오늘 아침 일시적인 현상인 탐진치

삼독심이나 오온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아닌,
부처님법에 의지해서 인욕을 잘 하였다.

그러니 이후 만족스러움을 경험했다.

이 경험으로서 알게된 바를 정리해보았다.

내가 의지할것은 내가 아닌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부처님 가르침이다. 즉 법과 계율이다.

(그리고 오늘 아침 이런생각도 들었다. 부처님 가르침은 헌법과 같은 세속법보다 윤리도덕성이 높다. 그러나 일시적인 느낌 감 과 같은 현상에 의지하느니 가장 좋은건 부처님가르침에 의지하는 것이지만 그렇지 않을 것이라면 차라리 그래도 여러 범죄행위를 법조항으로 규제하는 헌법에라도 의지하는게 일시적인 느낌 등 오온현상이나 삼독심에 의지하는 것보다 나은 선택이리라는 생각도 들었다. 삼독심에 의지하여 화내고 탐심 충족하려 하여 범죄행위를 하고 게으르게 사는것보단, 사회도덕, 헌법조항 잘 지키며 그래도 윤리도덕적인 국민이자 시민으로 사는게 나은 것 아니겠느냐는 말이다.

물론 재차 말하지만 가장 지혜롭고 이익되는건 부처님 가르침인 법과 계율에 의지하는 것이지만 말이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