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인문 북리뷰 블로그 칼럼

진정 가치있는건 수행이고, 자각각타행임을 느꼈다.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4. 11. 20. 00:01

아무리 잘난 삶을 살아봐야
그 삶에는 실체가 없으며
실상에는 높고 낮음이 있지 않기에

아무리 큰 이타행을 했다 할지라도
그런 삶에는 나라 할만한 자성이 없어서

실상은 무유고하이기에

그 한생의 삶은 꿈과 다를바 없다.

실체도 자성도 고정된 의미도 없기때문에.

실상 그 삶은 잘때 꾸는 '꿈'과 다름없는 신기루같고 환상 환영같고 물거품 그림자같은 일시적인 환영일 뿐이다. (그 환영에 실체는 없기에 사실 좋은 꿈이지만 나쁜 꿈이었다 해석해도 틀린것이 아니기도 하다.)

그러니 불자는 꿈 깨는게 중요하다.

세간의 재물 이성 음식 명예 수면의 욕락이나
눈귀코혀몸뜻으로 색성향미촉법을 접촉할때 발생하는 즐거운 느낌에 탐착할것이 아니라 말이다.(이 즐거움은 연기하였기 때문에 실체가 없어서 환영일 따름이고 잘때 꾸는 꿈이나 다름없을 뿐이니 말이다.)

고로 진정 가치있는건 수행이고, 자각각타행,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보살도인 것 같다. 이 보살도가 곧 나와 다른생명을 모두 이롭게 하는 자리이타 이리라.


나무 불법승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