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즉다 다즉일이다.
하나는 모두를 위하고 모두는 하나를 위한다.
중중무진법계연기이며 인드라망이 나와 세계의 실상이다.
서로가 서로의 조건이 되어서
상호의존적으로 존재한다.
그러한 실상은 둘이 아니다.
물론 연기법을 체득하지 못한 필자와 같은 중생의 육안으로 볼 때는 불일 즉 하나가 아니지만 부처님께서 말씀해주신 그 실상은 둘이 아닌 것이다.
그럼으로 수행적으로는 지속적으로 연기법, 삼법인, 무자성 공 중도를 체득하려 정진해 나가며,
육바라밀 팔정도 계정혜 삼학 정정진 사섭법 그리고 사념처를 실천해나가고자 노력하면 좋을 것 같다. 더불어 십선업을 잘 지키고자 마음속에 십선업을 품고 살며,
금강경 반야심경 등도 독송하고 염불도 지속적으로 해 나가면 좋을 것이리라.
그렇게 일상이 수행이 될 때.
노는입에 염불하고 가만히 있을 때 호흡을 관찰하고 경전의 내용을 새겨보고 현실에 적용해 보는 등 지속적으로 연기법, 삼법인, 무자성 공 중도를 체득하고자 정진해 나갈 때
이 무상한 삶의 실상을 바로 보고,
위없이 높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지 않겠는가 생각한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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