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p_f7s8NL3tg?si=0drR7BM-T6vXNAE-
주변사람도 인연생기한 현상이다.
그럼으로 내가 바꾸려 한다해도 안바뀐다.
그래도 바꾸는 방법이 있다.
그 주변사람은 중중무진법계연기로서 모든 현상을 조건으로 의지하여 일어난 현상이기에,
나 역시 하나의 조건이다.
고로 내 마음이 달라지고, 내 언행이 달라지면.
즉 내 업이 바뀌면 다른 사람도 세상도 달라지게 되어있다.
그러나 이를 모르고 내 욕심으로 내 성냄으로 그리고 나와 남이 둘이 아님을 모르고 실체적인 관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어리석음으로 다른사람을 바꾸려하면 결코 다른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물론 폭력으로 잠시 외면에 비치는 모습이 변하게 할 순 있겠으나, 그 마음까지 바꾸지는 못한다.
햇님과 바람이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는 내기를 했을때 승자는 햇님이었던 것과 같은 이치일 것이다.
결국 내가 바뀌지 않는다면 세상도 바뀌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변하면 세상도 변한다.
위 짧은 법문을 듣고 이 이치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공스님.
나무 불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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