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혜조스님의 경전구절을 모아놓은 책에서
보살은 자비심을 잃지 않고 반야바라밀을 행하며 공을 버리지도 않지만 자비심을 버리지도 않는다.(대지도론)
는 내용을 봤던 듯 하다. 이 구절이 맞는지 기억이 명확하진 않다.
해서 어쨌든 이 내용에 따르자면 불사란 공화(허공의 꽃)를 피워내는 것이다.
허공의 꽃.. 자비심으로 피워낸 허공의 꽃..
아마 효림출판사에서 허공의 꽃이란 책이 출간되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책을 후일 한번 읽어봐야겠다.
그리고 이 글을 쓰다보니 허공의 꽃. 불사는 공화 라는 것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싶어서 이에대한 키워드를 검색해보니 검색창에 나와서 읽어보게 된 법문 하나를 소개한다.
https://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2907
정말 본성을 찾는게 중요함을 이 법문을 읽으며 느낄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동명 스님
나무 불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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