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인문 북리뷰 블로그 칼럼/금강경과 반야심경 관련 해설 17

금강경 15분 해설

十五. 持經功德分15. 지경공덕분須菩提 若有善男子善女人 初日分수보리 약유선남자선여인 초일분以恒河沙等身 布施 中日分 復以恒河沙等身이항하사등신 보시 중일분 부이항하사등신布施 後日分 亦以恒河沙等身 布施보시 후일분 역이항하사등신 보시如是無量百千萬億劫 以身布施 若復有人여시무량백천만억겁 이신보시 약부유인聞此經典 信心不逆 其福 勝彼문차경전 신심불역 기복 승피何況書寫受持讀誦 爲人解說 須菩提하황서사수지독송 위인해설 수보리以要言之 是經 有不可思議不可稱量無邊功德이요언지 시경 유불가사의불가칭량무변공덕如來爲發大乘者說 爲發最上乘者說 若有人여래위발대승자설 위발최상승자설 약유인能受持讀誦 廣爲人說 如來 悉知是人능수지독송 광위인설 여래 실지시인悉見是人 皆得成就不可量不可稱실견시인 개득성취불가량불가칭無有邊不可思議功德 如是人等무유변불가사의공..

금강경은 관여하지마 경이다.

금강경에 나오는 상을 타파해주는 모든 내용 즉, 즉비 시명 논리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모든 내용은 실체가 없는 무자성의 무실무허한 현상이니, 그건 헛깨비같고 여몽환포영이니 그렇게 보고 (이름붙일 실체가 없으니 있는 그대로 봐서 이름 붙이지 말고 환상이고 꿈이라고 똑바로 보고) 관여하지 말라는 가르침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관여하지 않고 내버려둘때 그 여몽환포영인 것은 이슬 번개처럼 알아서 금새 사라져버린다. 제행무상이기 때문이다.고로 아 인 중생 수자를 몽환포영으로 바라본뒤 관여하지 말고(좋다고 구하거나 싫다고 피하거나 없애려들지 말고)복덕 공덕도 마찬가지로 보고는 집착하지 말고색성향미촉법 등등.. 금강경과 반야심경에서 타파해주는 상들, 일체유위법에 집착하지말고 관여하지말자. 헛깨비로보고 관여하지말고 ..

금강반야 = 관여하지 않음(=내버려둠=실체시해서 구하거나 없애려하지 않음=무집착=무자성 공을 관하여 구하지 않음=정견=지금 이대로 나아감)

금강경에 나오는 모든 즉비 시명의 논리가 적용되는 대상들을 모두 '관여하지 말 것'으로, '집착하지 말 것' 으로 해석하며 금강경을 읽는게 맞는 것 같다.복덕도 실체시하지 마라. 집착하지마라. 구하지마라. 즉 관여하지 마라.관여한다함은 1. 실체시한거다.2. 실체시한걸 내것으로 만들려고 구하려하거나 피하거나 없애려 하는 것이다.(이게 집착이다.)그러나 반야심경엔 이무소득고라고 나온다.얻을바가 없다.제법이 무자성이기 때문에.고로 금강반야바라밀경이 왜 반야바라밀 앞에 '금강'이란 명칭이 들어갔는가 하면이 즉비 시명의 논리로서 모든 (실체가) 있다고 생각해서 집착하여 좋다고 구하려하거나 싫다고 피하거나 없애려하는 모든 것들이 사실은 헛깨비(몽환포영)이니 그 헛깨비를구하려하지마라. 피하려하지마라. 없애려하지마..

약요소법자 착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 즉어차경 불능청수독송 위인해설

十五. 持經功德分15. 지경공덕분須菩提 若有善男子善女人 初日分수보리 약유선남자선여인 초일분以恒河沙等身 布施 中日分 復以恒河沙等身이항하사등신 보시 중일분 부이항하사등신布施 後日分 亦以恒河沙等身 布施보시 후일분 역이항하사등신 보시如是無量百千萬億劫 以身布施 若復有人여시무량백천만억겁 이신보시 약부유인聞此經典 信心不逆 其福 勝彼문차경전 신심불역 기복 승피何況書寫受持讀誦 爲人解說 須菩提하황서사수지독송 위인해설 수보리以要言之 是經 有不可思議不可稱量無邊功德이요언지 시경 유불가사의불가칭량무변공덕如來爲發大乘者說 爲發最上乘者說 若有人여래위발대승자설 위발최상승자설 약유인能受持讀誦 廣爲人說 如來 悉知是人능수지독송 광위인설 여래 실지시인悉見是人 皆得成就不可量不可稱실견시인 개득성취불가량불가칭無有邊不可思議功德 如是人等무유변불가사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