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깨비가 아니라 무명이다.
원수라고 생각하는 헛깨비가 아니라
헛깨비를 실체시하는 나의 어리석음 무명과 게으름이다.
관념 희론을 실체시하지 말고 가짜라고 보자.
수행자는 싸움중이다.
수행은 싸움이다.
수행자의 상대는 오직 무명 뿐.
그 이외의 상대는 존재치 않는다. 죄다 무자성인 헛깨비일 뿐이니까.
맞짱 뜰 상대를 명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수행자의 적은 오직 무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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