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인문 북리뷰 블로그 칼럼

시대적으로 인류가 반야공사상을 받아들일 시절인연이 무르익은 듯 하다.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4. 12. 21. 20:08

앞선 칼럼들을 쓴 후 반야심경을 독송한 직후 문득 든 생각이다.

시대적으로 인류가 반야공사상을 받아들일 시절인연이 무르익었기 때문에

21세기에 이르러서 전 세계적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게임이 대중화되고,

더불어 매트릭스와 같은 영화가 흥행하고

디지몬 어드벤쳐, 유희왕(홀로그램으로 몬스터가 구현되는 내용), 소드아트온라인과 같은 가상현실이나 환영을 다룬 애니메이션들이 흥행하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십여년 사이 웹소설계에서도 게임판타지  내지 시스템창이 구현되는 현대판타지와 같은 류의 장르가 흥행하게 된 것 역시 같은 이유 때문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테슬라의 회장인 일론머스크 역시도 이 세계는 시뮬레이션이란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한다.

최신물리학에서는 양자역학적 이치가 밝혀지며 인연생기법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기도 하였고

최신심리학계는 존 카밧진 교수가 숭산스님께 받은 불교의 가르침을 프로그램화 해놓은 MBSR과 수용전념치료(ACT)에 그 중점을 두고 있기도 하다.

정신건강의학과(정신과)에서도 마찬가지로 MBSR이 불안장애 공황장애 강박증 등의 신경증 환자들에게 적용하는 주된 치료방식으로 떠오르는 흐름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일련의 요소들을 종합해 볼 때 필자는 현 21세기가 시대적으로 인류가 반야공사상을 받아들일 시절인연이 무르익어서 인류의 정신문명이 대승불교를 받아들임으로서 한단계 도약하게 되는 시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단 필자는 일본애니메이션이란 19세가 지난 성인들에게 판매하려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개발된 심야애니메이션이란 음란물이 그 원류이며 그 흐름은 현재에 이르러서도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이란 사음(邪淫)
을 조장하고 십악업(十惡業)을 조장하는 음란물이라고 생각한다. 실재로 현재 나오는 대부분의 일본 애니메이션은 온통 인간을 성적 대상화하고 도구화하며 쾌락충족의 수단이자 도구로서 그려낸다. 이 뿐만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은 살생 투도 망어 음주 등의 오계와 십선계를 반하는 수많은 악행들을 자극적으로 수없이 그려낸다. 고로 필자는 극소수를 제외한 대다수의 애니메이션은 인간의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란 삼독심을 일으키는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즉 음란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고 필자는 현재 한국의 웹툰과 웹소설도 일본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십악업을 조장하고 삼독심을 일으키는 음란물과 다름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해서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는 애니메이션이나 웹툰과 웹소설을 보시지는 않으시기를 바란다. 또한 게임 역시 중독성 물질일 따름이니 마찬가지로 멀리하시길 바라고 말이다.

그러므로 필자는 애니메이션이나 웹툰 웹소설 게임 등을 권장하고자 이 글을 쓴 것이 아니다.

필자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소수의 몇몇 사람들만이 아닌 시대적으로 전 인류가 금강경과 반야심경 그리고 중관의 가르침을 받아들일만한 시절인연(조건)이 이 글에 서술한 바와 같이 이런 식으로 형성되어가는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필자의 생각을 공유해보고자 하는 의도로 이 글을 작성한 것이다.

(이 사실을 명확히 밝히며 이 글을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