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를 허공의 꽃이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구세십세호상즉이란 말도 있다.모두 유위법의 삼법인의 특성을 담고있는 가르침이라고 필자는 이해하고 있다.하여, 불사조차도 허공의 꽃이라고 하는데,세속적인 인간사야 오죽하겠는가.무량겁조차도 결국 유위법인 이상 깨보면 그저 한줌의 꿈이었을 뿐 아니겠는가.이 예기를 왜 꺼내는가.금강경에서 부처님께서는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하라고 가르침을 설하신다.여기서 유위법이란 인연생기한 현상을 말한다.그리고 이 인연생기하는 현상(작용)에는 실체가 없기 때문에 그 현상은 여몽환포영이고, 더불어 여로역여전이다. 현상에는 실체가 없기 때문에 꿈 환상 물거품 그림자같고, 그런 실체없는 현상은 항상 변화하며, 일어난 것은 반드시 소멸하고, 그렇게 소멸하기까지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