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무아 14

중관사상에서 연기, 무자성, 공, 가명, 중도의 의미에 대하여 [출처] 중관사상에서 연기, 무자성, 공, 가명, 중도의 의미에 대하여|작성자 삽

밑의 내용들의 출처 : https://blog.naver.com/psw_moon/222065670480 중관사상에서 연기, 무자성, 공, 가명, 중도의 의미에 대하여Ⅰ. 들어가며 동안 가장 정리되지 않고 막연한 키워드가 ‘중도’, ‘중관’이었다. ‘중관’을 본격적으로...blog.naver.com  용수가 연기인 것을 무자성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연기의 의미와 부파불교의 자성(自性) 개념으로부터 이해할 수 있다. 월칭은 중송 제24장 제18송 전반부를 주석하면서 연기를 이렇게 설명한다.  [연기는 인과 연에 의존해서 싹이나 식(識) 등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성으로서 불생(생겨난 것이 아님)이다. 또한 자성으로서 불생인 사물들, 그것이 공성이다] 「도무열뇌지경」에서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연들..

거짓 세계

실상을 알면감각기관인 육근으로 인식되는 모든 존재와 사물들은 실체가 없이 그저 일시적으로 나타난 환영임을 알게된다.문제는 그 환영들이 너무나 리얼하다는 것이다. 2014년이었던가 허공에 영상을 띄우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한다.이 기술은 시각적으론 현실과 같을 수 있고 또 청각적인 자극도 비슷하게 줄 수 있겠지만 향미촉법까진 구현하지 못한 기술이다.그래서 이 허공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그것이 환영일 뿐임을 알 수 있지만현실세계는 실재로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그러나 금강경을 공부해보면 이 현실세계 역시 실재로 존재한다고는 말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실재로 존재한다면 실재로 존재하는 고정불변한 실체가 있어야된다. 언어로 만들어진 단어는 고정불변한 속성 즉 항상성을 가지는데, 이 단어 이름..

현 대통령님과 정국(政局)으로 나툰 법신부처님을 통해 배운 것

삼독심도 연기한 것이기 때문에 본래 없는 것이고삼독심이 일어날 조건이 된 경계 역시 본래 공적함을 알아서공한 마음을 돌이켜서 반조하는 것이 수행이다.정치도 이런 관점을 가지고선, 치성한 역경계인 민주당과 언론의 형상이나, 이 조건을 접촉하여 발생한 삼독심이 모두 본래 없는 것이고 공적함을 알아서즉 다시말해서 이 같은 삼독 번뇌와 경계가 모두 연기한 것임을 알고, 자신이라 여겼던 이 육신과 정신작용 역시 연기한 것임을 알아서이 연기하는 현상에는 실체가 없음을 알아서그 현상에는 '나'라 지칭하고 이름붙일만한 연기하지 않는 고정불변하고 독립적인 실체는 없음도 알아서정국의 일이나 언론이나 야당에서 보이는 형상이 모두 연기하는 현상이며 그 현상은 인연의 소관이고, 그 현상은 인연의 영역에 속한 것이고, 그 현상은..

어딜가나 피할 수 없다

이를 느꼈다.법회를 가면 요즘 스님이 항상 해주시는 법문이불교는 마음법이고 인연법이라는 것이다.결국 내 마음이 달라지지 않는다면피하고자해도 마음이 괴로운 상황은 모습만 바꿔서 계속해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어제 느꼈다.심리학적으로도 마찬가지다. 풀리지 않은 미해결된 과제(상처)는 계속해서 현실에서 그 미해결된 상처가 투영되서 보인다.결국 이 이치로 인해내 마음이 바뀌지 못해서같은 상황에서도 자유롭고 편안하지 않고 그 상황이 걸림이 되는 이상 같은 상황은 계속해서 마주칠 수 밖에 없음을 직접 지금껏 살아오면서 수없이 경험하기도 했거니와, 어제와같이 피해도 피할 수 없고 다른 형태로 같은 걸림이 발생되게 됨을 경험했다. 결국 내가 해탈해야된다.생각이 없어야된다. 집착을 놔야된다. 머무르지 않아야된다. 현상은..

집착(執捉)

잡을 집잡을 착집착이란 붙잡는 것.제법이 연기한 것인지라제법에는 실체가 없기에 붙잡거나 구할 고정불변하는 실체가 없음을 알고붙잡지 말자.제법에 대해서 실체시하지 말고연기하는 것으로서 있는 그대로 보자.(연기시 하자.)해서 연기하기에 무상한 것이고연생연멸 연기하기에 고정불변한 실체가 없으며,개념은 상호의존적으로 동시발생되는 것이기에 이 같은 공간적 연기를 볼 때도 또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고정된 실체가 없음을 알아서모든 것이 무자성 공이기에 꿈과 같고 환과 같고 물거품 안개 그림자 이슬 번개같음을 알아서 {이 비유하는 표현이 지칭하는 대상들은 모두 무자성이고 공한 속성을 보이는 현상들이다. 앞의 다섯가지는 실체가 없음을 나타내는 비유이며, 뒤의 두가지는 무상함을 나타내는 비유이다. 실체는 없고 연기가 있는..

나를 공격하는 것은 오직 나 뿐입니다

https://moktaksori.kr/Writing-1/?q=YToy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zOjQ6InBhZ2UiO2k6Mzt9&bmode=view&idx=44926224&t=board 나를 공격하는 것은 오직 나 뿐입니다 : 법상스님글모음타인이 나를 비판하거나 욕을 하고 인신공격해 올 때, 우리는 곧장 그 말을 듣고 괴로워하며 좌절하고 절망합니다. 그러나 진실은, 그 누구도 당신을 괴롭힐 수 없습니다. 다만, 타인이 나에게 moktaksor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