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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아바타라 안심이다 - 월호스님 지음 / 마음의숲 출판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5764358에 스님으로서 최초 출연하며 ‘아바타 대면 관찰법’으로 화제를 일으킨 월호 스님의 2022년 첫 책이 출간되었다. 150여 강에 달하는 법문을 강설하며 MZ세대가 꼭 듣고 싶" data-og-host="www.aladin.co.kr" data-og-source-url="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5764358"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cHGi1g/hyXKkTzk66/Z8RejGq6GbSWha2QxlqncK/img.jpg?width=500&height=715&face=408_5..

북리뷰&책소개 2024.12.10

잠에 대한 고찰 & 바른 정진과 칠불통계게

잠자는 시간이 아깝다.깨달아야 되는데 살아있을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그러나 졸음이 쏟아지면 자게된다.오늘은 낮잠을 두시간 이십분가량을 잤다.부처님 법 공부하고 수행해야되는데 시간낭비가 너무 심하다.잠에 휘둘리지 않을 수는 없을까해서 고찰했고1. 어제 저녘식사 전에는 머리가 명민한 상태였다가 과식 후 둔해지는 경험으로 알게된 바 식욕을 충족하고자 과식을 한 뒤엔 머리가 둔해짐을 경험했다. 뇌가 소화에 용량이 할당되서다. 영민한 깨어있는 두뇌로 공부하려면 과식해선 안되며 적당히 먹는것이 좋고 그보다 더 머리가 잘 돌아가려면 약간 모자란듯이 먹는게 좋을듯 싶다.2. 오늘 점심에 약간 모자른듯이 식사를 한 이후엔 명민하게 깨어있는 두뇌로 학습을 잘 진행할 수 있었다. 3. 오후 4시경에 과식을 한 뒤에..

사진편집어플(사진배경 제거어플) 포토룸 무료 사용방법 소개

안녕하세요 포토룸이란 어플을 소개드립니다.사진편집어플입니다. 배경을 지워주는 작업 (이 작업을 누끼따기라고 하더군요)을 해주는 어플입니다. 배경지우개 어플이죠.이 어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른 블로그들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https://m.blog.naver.com/minnp/222856536993 사진배경 제거 누끼따기 어플 포토룸 PhotoRoom 이거 괜찮네요!사진배경 제거 누끼따기 어플 포토룸 PhotoRoom 이거 괜찮네요! 오늘은 괜찮은 어플 하나 소개해 드릴게...blog.naver.com이 내용도 우선 참조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링크를 답니다^^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 어플을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어플을 처음 시작하시면 아마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올 겁니다.이때 어플을 무료로..

일을 하기가 힘든건 언제나 생각 때문이다.

생각이 없으면 그냥 일을 곧장 해버리는데언제나 늘 생각이 앞서 일어나니그냥 해버리면 쉽고 간단한걸생각을 하고 근심걱정하고 궁리하느라시작하기가 어렵고 힘들어서 망설이게 되다가결국 시작을 늦게하거나 못하게 된다.고로 이 생각을 안해버리면 된다.생각을 안하는 방법은 생각에 대해서 알면 된다. 이 글을 보시는 당신이 '어 나 생각 아는데?'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나,필자가 예기하는 아는 것이란 꽤뚫어 앎을 예기하는 것이다. 아니 설령 꽤뚫어 알지는 못하더라도, 그 생각이란 현상작용에 대해서 그 본질이 무엇인지 그 성품이 무엇인지를 머리로 지식적으로나마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고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그러니 공부하고 연구하고 기도하고 수행해보시길 바랍니다. (답은 이미 부처님 가르..

바꿀 수 없는걸 바꾸려 하니 괴로움이 생긴다.

일체유위법의 범주에 속한 현상들은모두가 연기하는 것이기에나의 일이 아니고더 엄밀하게는 그 연기하는 현상에는자아라 이름붙일만한 고정불변하고 독립적인 실체는 없다.실체는 없고 현상만이 있는것이다.실체는 없고 작용만이 있는것이다.그럼으로 현상이란 내 일이 아니고중중무진법계연기의 일이고인연의 영역인 것인데,이를 내 뜻대로 되기를 원하니안될까봐 불안하고, 또 안되면 괴로운 것이다.그럼으로 애초에 딱 연기법을 알아서,실체는 없고 현상만이 있음을 알아서관여하지 않으면 된다. 내버려두면 된다.상관하지 않으면 된다.어짜피 관여해도 내 뜻대로 안되니깐.인연의 영역이지 내 영역이 아니니깐.이렇게 알아서 관여하지 않는 지혜를불교에서는 비운다 버린다라고 표현한다.(필자의 학식이 짧아 확신하진 못하겠지만,아마 여기 쓴 내용이 곧..

버려라

생각 = 집착 이다.그러니 그 집착(생각) 버리는게 좋다.생각하면 혼란스럽고 스트레스 받는다.불교는 마음을 비우는 가르침이다.생각과 기억이란 분별하는 관념 속에서는 흔들릴 수 있다.그 생각(즉 기억과 분별관념들)을 버려라. 참선하면서, 염불을 들으면서 모든걸 버려라.잊어버리는게 좋을 거다. 그것들은 지나간 과거이며 실재하는 것이 아닌 뒤바뀐 헛된 망상일 따름일 뿐이니.그렇게 버릴 때,그리고 이와 더불어 기도 명상 봉사 바른 직업을 가지고 일하기 운동 등을 하다보면 마음이 열린다.해서 그렇게 버릴 때 그리고 수행하고 건전하게 자신에게 집중할 때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이 열리고 있는 그대로의 실상을 보게되고 용서하게되고 포용하게 된다.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드디어 그 시점에서 인생이란 하루에..

분리 (업과 과제의 분리)

업과 과제의 분리상대가 뭘하든 살도음망으로 내게 피해주는게 아니면. 즉 법적으로 처벌이 가능한 피해를 주는게 아니면.상대는 상대의 일을 하는 것이다. 물론 이 법적인 선을 넘는 행위에 대해선 신고를 하고 고소를 하면 된다. 그러나 범법이 아닌 단순한 방해나 욕설정도는 법적으론 어찌할 수 없다.이는 어찌해야할까.관여하지 않으면 된다.내버려두는거다.상관하지 않는거다.그건 상대의 일이다.그건 상대의 업이다.내 일이 아니다.내 업이 아니다.더 정확히는 그건 꿈과같은 일체유위법의 일이고, 중중무진법계연기의 일이다.왜냐하면 내 심신을 비롯한 연기하는 일체 현상은 사실 분리할 수 없는 상호의존성을 맺고있는 하나의 현상이고 작용이기 때문이다.그럼으로 자신이라 생각했던 심신에 일어나는 일도, 육경인 색성향미촉법이란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