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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의 의미

https://moktaksori.kr/Writing-1/?bmode=view&idx=129746497 무아(1) – 나 없음의 공허 혹은 자유 : 법상스님글모음앞에서 제행무상(諸行無常)의 ‘제행’이 ‘모든 존재’, ‘모든 행’을 말한다고 했는데, 제법무아(諸法無我)의 제법 또한 ‘모든 존재’라는 비슷한 의미를 지닌다. 여기 제법(諸法)에서 법(moktaksori.kr무아(無我)는 ‘내가 없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나’라는 것은 나라는 개인 뿐 아니라, 모든 인간을 넘어서 일체 모든 존재를 의미한다. 여기에는 고정된 실체로써의 본질적인 참나라는 것도 포함된다.- 법상스님 -

'나'라는 개념만 쉬면, 삶은 저절로 완전하게 살려진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삶이 저절로 살려지고 있다.

https://moktaksori.kr/Writing-1/?bmode=view&idx=130650258 무아(4) - 내가 산다는 착각 : 법상스님글모음정말로 내가 있다면, 이것이 나이니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몸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 처음 태어날 때, 당신은 스스로 원해서 태어났는가? 외모와, 성별, 나라, 적성, 취미, 재능moktaksori.kr'나'라는 개념만 쉬면, 삶은 저절로 완전하게 살려진다.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삶이 저절로 살려지고 있다.

무상과 무아에 대한 사유로 집착 놓는 방법

https://moktaksori.kr/Writing-1/?q=YToy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zOjQ6InBhZ2UiO2k6Mjt9&bmode=view&idx=131687949&t=board 고(4) - 집착할 만한 가치가 없다면? : 법상스님글모음인간이 괴로운 이유는 나라는 오온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여덟 가지의 괴로움이 결국에는 ‘나’라는 아집(我執), 오온의 집착에서 생겨난다.그렇다면 일체개고라는 괴로움의 현실을 넘어 고가moktaksori.kr

열반적정 (더할 것은 없고 뺄 것만이 있다.) - 법상스님 법문

https://moktaksori.kr/Writing-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32607855&t=board 열반(3) - 사실 괴로움은 없어, 본래 부처일 뿐 : 법상스님글모음열반적정(涅槃寂靜)은 열반이 적정하다는 뜻으로, 열반은 적정과 동의어다. 열반은 니르바나(Nirvana)의 음역(音譯)으로 타오르던 불길을 ‘확 불어서 꺼뜨린 상태’를 의미한다. 중생들에게 일어moktaksori.kr

수행자의 길과 중생의 길

어리석음(에서 비롯된 탐심과 진심)으로 관여하면 괴로워지는 것은 무엇일까?그것은 바로 나라 할 수 있는 실체를 찾을 수 없는 현상이다. 그럼 그런 현상은 무엇인가?일체유위법 모두가 그런 현상이다.그런 현상을 연기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즉 정견이다.그런 현상을 실체적인 것으로 보는 것이 사견이다.하여 정견이란그런 현상 일체 모든 것의 변화는첫째, 인연의 영역이고 인연에 달린 일이지 있지도 않은 실체적이고 관념적인 '나'의 일이 아님을 아는 것이다. 둘째, 그러한 연기하는 현상작용을 구분짓고 분별해서는 나 너 선 악 우월 열등 등의 이름이나 개념을 붙이지 않고 조건들 서로 서로가 상호의존적인 관계로서 연결되 있으며, 연결되어 있음에 직간접적인 차이는 있을지라도 연결이 안된 것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