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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찾으려면 찾을수록 멀어지고, 구하려고 하면 구할수록 거리가 떨어진다”_ 지유스님 -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불기2565년 동안거 결제법어]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지유 대종사는 “도가 스스로 도라고 하지 않는다”며 “진리는 찾으려면 찾을수록 멀어지고, 구하려고 하면 구할수록 거리가... https://www.youtube.com/watch?v=kN5S2Z8LPD8찾지 말고 구하지도 말고 몸과 마음을 닦으며 정진하라 _ 지유스님 -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불기2565년 동안거 결제법어]   조회수 26,830회 최초 공개: 2021. 11. 20. #지유스님 #지유스님법문 #동안거결제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지유 대종사는 “도가 스스로 도라고 하지 않는다”며 “진리는 찾으려면 찾을수록 멀어지고, 구하려고 하면 구할수록 거리가 떨어진다”고 법문했습니다.  더불어 “찾지 말고 구하지도 말고 몸과 마음을 닦으며 정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바른 ..

법문 2024.12.26

중관사상에서 연기, 무자성, 공, 가명, 중도의 의미에 대하여 [출처] 중관사상에서 연기, 무자성, 공, 가명, 중도의 의미에 대하여|작성자 삽

밑의 내용들의 출처 : https://blog.naver.com/psw_moon/222065670480 중관사상에서 연기, 무자성, 공, 가명, 중도의 의미에 대하여Ⅰ. 들어가며 동안 가장 정리되지 않고 막연한 키워드가 ‘중도’, ‘중관’이었다. ‘중관’을 본격적으로...blog.naver.com  용수가 연기인 것을 무자성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연기의 의미와 부파불교의 자성(自性) 개념으로부터 이해할 수 있다. 월칭은 중송 제24장 제18송 전반부를 주석하면서 연기를 이렇게 설명한다.  [연기는 인과 연에 의존해서 싹이나 식(識) 등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성으로서 불생(생겨난 것이 아님)이다. 또한 자성으로서 불생인 사물들, 그것이 공성이다] 「도무열뇌지경」에서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연들..

세상 일이 내 뜻대로 안되는 이유

법계의 모습은 1. 중중무진법계연기2. 인드라망3. 일즉다다즉일 = one for all, all for one = 하나는 모두를 위하고 모두는 하나를 위함4. 일념삼천5. 연기 하는 것이다. 이 연기하는 현상에는 실체가 없다. 그럼으로 연기하는 현상에는 자아도 없다.자아가 없기에 제법무아이다.  제법무아이기에 자아는 없지만 현상은 존재한다.다시말해서 자아는 없지만 인연생기법은 존재한다. 그럼으로 세상의 일은 있지도 않은 '나(자아)'의 욕심대로 되지 않는다.더 정확히는 '나'의 욕심대로 될 때도 있고 되지 않을 때도 있다. 그 이유는 세상 일은 있지도 않은 '나'의 욕심이나 중생의 신구의 삼업에 달린 일이 아니라,인연에 달린 일이고, 인연의 영역에 속한 일이고, 인연의 일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치..

모든 것은 사라진다. 게으르지 말고 정진하라.

모든 것은 사라진다.게으르지 말고 정진하라.[붓다]오늘의 우리는 과거 생각에 대한 결과이다.마음은 모든 것이다.우리는 생각대로 그런 사람이 된다.[석가모니]착한 말은 착한 마음에서,착한 마음은 자비로운 마음에서 생겨나능히 하늘을 움직인다.[석가모니]현재에 얻어야 할 것 만을 따라바른 지혜로 온 힘을 다할 뿐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다.[잡아함경]과거의 마음도,현재의 마음도,미래의 마음도붙잡을 수 없다.[금강경]같은 물이라도 소가 마시면 젖이 되고,뱀이 마시면 독이 된다.[불경]지난 일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의 일도 생각지 말라.과거는 지나 버렸으며 미래는 오래지 않았다.다만 현재를 현재대로 보라.[일야현자경]승리는 원한을 가져오고 패배는 스스로를 비하한다.이기고 지는 마음 모두 떠나 다투지 않으면 저절로 편해..

원수를 극락으로 보냅시다 - 황산스님

https://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745 원수를 극락으로 보냅시다 - 법보신문나는 악한 사람이 죽어 지옥에 가길 바라지 않는다. 그도 사바인연이 다하면 극락왕생하길 바란다. 인과의 법칙을 믿지만 ‘악인악과 선인선과’와 같은 일방적인 인과보다는 좀 더 선한 인과www.beopbo.com부처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원수를 대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다. 악행을 저지른 이도 아라한이 될 수 있다. 부처님께서는 과보를 선택하기보다는 교화를 이루셨다. 인도에 가면 앙굴리마라 탑이 크게 봉안돼 있다. 인도의 불자들은 연쇄살인마가 개과천선해 아라한이 된 걸 기적으로 여기고 그 위대함을 추모해온 것이다. 보통의 우리 중생은 교도소에 보내거나 사형에 처하라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