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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執捉)

잡을 집잡을 착집착이란 붙잡는 것.제법이 연기한 것인지라제법에는 실체가 없기에 붙잡거나 구할 고정불변하는 실체가 없음을 알고붙잡지 말자.제법에 대해서 실체시하지 말고연기하는 것으로서 있는 그대로 보자.(연기시 하자.)해서 연기하기에 무상한 것이고연생연멸 연기하기에 고정불변한 실체가 없으며,개념은 상호의존적으로 동시발생되는 것이기에 이 같은 공간적 연기를 볼 때도 또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고정된 실체가 없음을 알아서모든 것이 무자성 공이기에 꿈과 같고 환과 같고 물거품 안개 그림자 이슬 번개같음을 알아서 {이 비유하는 표현이 지칭하는 대상들은 모두 무자성이고 공한 속성을 보이는 현상들이다. 앞의 다섯가지는 실체가 없음을 나타내는 비유이며, 뒤의 두가지는 무상함을 나타내는 비유이다. 실체는 없고 연기가 있는..

무아(2) - 몸도 소유물도 내가 아니야

https://moktaksori.kr/Writing-1/?q=YToy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zOjQ6InBhZ2UiO2k6NDt9&bmode=view&idx=130095708&t=board 무아(2) - 몸도 소유물도 내가 아니야 : 법상스님글모음우리는 이 몸을 나라고 여기거나, 나의 소유물, 내 생각, 느낌, 감정, 성격, 의지, 의식 등을 나라고 여긴다.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 오온(五蘊)을 ‘나’라고 여긴다.이 몸은 나일까? 이 몸은 음moktaksori.kr

조건에 따라 상호의존 변화하는 법칙 - 주성원의 기초교리

https://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3084 조건에 따라 상호의존 변화하는 법칙 - 현대불교?불교의 핵심사상 중 하나인 연기설(緣起說)의 산스크리트어는 쁘라띠뜨야-쌈우뜨빠다(prat?tya-samutp?da)이다. 이 말을 풀어보면 ‘연해서 혹은 의존해서[쁘라띠뜨야]’, ‘일어나다, 발생하다[쌈www.hyunbulnews.com

불교/연기법 2024.12.12

5. 오온개공(공간적 연기)

https://www.itongsub.com/bbs/board.php?bo_table=buddhaWorld2&wr_id=13&sst=wr_hit&sod=asc&sop=and&page=1 우리말반야심경 | 사단법인 통섭불교원"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description="사이트 정보 상호. 사단법인 통섭불교원 대표. 김성규 사업자등록번호. 514-82-14810 [사업자등록, 법인등록정보 확인] Tel)053-474-1208 Fax)053-794-0087 E-mail) tongsub2013@daum.net 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두류" data-og-host="www.itongsub.com" data-og-source-url="https://www.itongsu..

시간적 연기와 공간적 연기 (나라 할만한 실체는 시간적 연기에서도 공간적 연기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제목 : 시간적 연기와 공간적 연기(나라 할만한 실체는 시간적 연기에서도 공간적 연기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시간적 연기 : 선후과정이 있다. 원인이 형성되니 결과가 원인에 의존해 생기는 것이다. 이것이 일어나기 때문에 저것이 일어나고, 이것이 소멸하기 때문에 저것이 소멸됨을 말한다. 이 시간적 연기는 제행무상의 현상으로 나타난다. 예시 : 햇빛이 잘들고 토양이 비옥한 곳에 씨앗을 심었다. 봄에 씨앗을 심고 몇칠 기다리니 싹이 나왔다. 여기서 씨앗은 인이고 햇빛 토양 양분 수분과 같은 환경적인 조건은 연이다. 이와 같은 인과 연이 화합할 때 새싹이 돋아나는 현상이 결과로서 발생된다. 인간의 삶에 있어서 언제나 인은 자기 자신의 행위이고, 연은 시절인연이라 말하는 시공간적 조건이다. 내가 누군가를 욕을 하..

[북리뷰] 바라밀총서8 불교교리강좌 (해주스님 지음/불광출판사)

전반부를 부분적으로 조금 읽었다.인상 깊었던 내용은무상을 무상인 줄 알고 무아를 무아인 줄 아는 것이 있는 그대로 보는 것(정견)이고 지혜라는 가르침이다.그리고 출가자는 욕망과 고행의 두 극단에 집착하고 탐내지 말고 중도를 지켜야 한다는 가르침도 읽으며 와닿는 가르침이었다.반야 = 제법무자성, 제법공상을 아는 것. 아공법공을 아는 것. 아공뿐만이 아니라 법공도 아는 것. 부파불교 실유론에서 말하는 법조차도 실체가 없으며 열반과 보리조차도 연기한 것이기에 실체가 없는 무자성한 것이고 공한 것임을 알고 열반에 조차도 집착하지 않는 것. (번뇌즉보리 생사즉열반을 아는 것. 출세간의 영역조차 연기한 것이기에 무자성이고 공한것임을 아는 것. 하여 나와 너도, 너와 나도 둘이 아님을 알고, 나를 위하는게 곧 남을 ..

북리뷰&책소개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