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개체적인 나. 이 심신이란 오온에 국한된 나라는 관념을 타파하고
내게 인식되는 모든 현상이 곧 나라는 인식을 갖는 것임과 동시에
그 현상은 연기하는 것임으로 이름붙일 실체가 없음을 인식하여서
판단 없이 다만 꿈같고 환상같은 현상을 바라볼 뿐이게 되는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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