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쓰이는게(싫은 대상) 마장이었고
눈길이 가는게(탐심이 일어나는 대상) 마장이었다.
왜냐하면 이것들때매
추운데도 모자벗게되고 시간낭비하게되고
눈길간거 생각에 사로잡혀 차오는지 봐야하는부근에서 그 생각하느라 차못봐서 조건이 족같았다면 사고났을 상황 마주쳤다.
결국 이 두가지가 마장인 이유는
실체시를 한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론 실체시말고 무실무허 연기시를 해야겠다. 공시 무자성시 무아시를 해야겠고. 쯧.....
오늘아침에 금강경 일독 독송한 후 출근길에 이 두 마장에 끄달리는 경험을 한 직후 얻은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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