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반야바라밀 6

이 세상은 지금 이대로 원만구족하기에 오직 나의 분별과 괴로움만이 있을 뿐입니다.

제목 : 이 세상은 지금 이대로 원만구족하기에 오직 나의 분별과 괴로움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 분별과 괴로움도 실체가 없는 현상이지만 말입니다.)본문 : 세상 삼라만상은 사실 무자성이라 차별 구분되있지 않고 나뉘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무자성이라 지금 이대로 진여입니다. 세상의 현상들은 허공의 꽃이고 하늘의 구름이고 바다의 파도입니다. 그러나 허공의 꽃도 구름도 파도도 모두 실상은 허공시고 하늘이고 바다입니다. 즉 삼라만상이라 이름하는 현상들은 사실 현상들이 아닌 현상이고(인드라망이라는) 그 현상은 진여에서 피어난 허공의 꽃이기에 결국 진여의 현현입니다. 그럼으로 이 세상은 지금 이대로 원만구족합니다. 이를 늘 새기며 오직 나의 분별(실체시,집착)이 있기에 내게 괴로움이 있음을 알아서 무심선원에..

상대할 것이 없다.

그러니 원수라 이름짓는 현상은 헛깨비고 신기루고 아지랑이고 꿈과 같다.고로 헛깨비에 나는 대응하지 않겠다. 상대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관여하지 않고 내버려두고 상대조차 하지 않고 무시한다. 묵빈대처하는것이다. 아님 때에 따라 숙여준다. 형식적으로 대하고 최대한 말은 섞지 않되 필요하다면 숙여준다. 맞서면 불씨는 산불처럼 커질 수 있지만 숙이면 불씨는 결코 커지지 않는다. 잡보장경에도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라는 가르침이 있지 않던가. 이는 지혜다. 자신의 목슴은 소중한 것이다. 왜냐하면 일즉다 다즉일 one for all, all for one의 이치이자 인드라망 중중무진법계연기 일념삼천의 이치로서 자신이 참으로 살아나면 법계가 살아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반대도 성립된..

화엄경 구절 모음(지속 업데이트 예정)

화엄경 사구게 心如工畵師 能畵諸世間 五蘊實從生 無法而不造심여공화사 능화제세간 오온실종생 무법이불조마음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같다능히 모든 세상일을 다 그려낸다.오온이 다 마음으로부터 나온 것이다무엇도 만들지 않는 것이 없다. 若人知心行 普造諸世間 是人則見佛 了佛眞實性약인지심행 보조제세간 시인즉견불 요불진실성어떤 사람이 만약 마음이 모든 세간을 만들어내는 줄을 안다면이 사람은 바로 부처님을 친견하는 것이고부처님의 진실성을 아는 것이다. 若人欲了知 三世一切佛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약인욕요지 삼세일체불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만약 사람들이 삼세 일체부처님을 알고자 한다면이 모든 법계의 성품을 보라모든 것은 마음이 만드는 것이다.해가 뜰 때에 세상을 밝게 비추듯이부처님의 복전도 이와 같아서모든 어둠을 소멸하느니라..

[북리뷰] 아바타라 안심이다 - 월호스님 지음 / 마음의숲 출판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5764358에 스님으로서 최초 출연하며 ‘아바타 대면 관찰법’으로 화제를 일으킨 월호 스님의 2022년 첫 책이 출간되었다. 150여 강에 달하는 법문을 강설하며 MZ세대가 꼭 듣고 싶" data-og-host="www.aladin.co.kr" data-og-source-url="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5764358"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cHGi1g/hyXKkTzk66/Z8RejGq6GbSWha2QxlqncK/img.jpg?width=500&height=715&face=408_5..

북리뷰&책소개 2024.12.10

[반야심경 마음공부 2] 육바라밀1 - 보시바라밀 수행

https://naver.me/5CboPJzV [반야심경 마음공부 2] 육바라밀1 - 보시바라밀 수행 : 법상스님 경전강의Ⅰ. 반야심경의 개관Ⅱ. 경의 제목Ⅲ. 경의 실천적 해설1장. 반야심경의 구성방식2장. 관자재(觀自在)3장. 보살(菩薩)4장. 행심반야바라밀다시(行深般若波羅蜜多時)~~~~~~~~~~~~~~~~~~~~~~~~~~~~~~~~~~~~~~~~~moktaksor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