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서 해결될 일인가 자기 자신에게 물어봐라
나온 답은 아니다 라면 뭐하러 생각하는가? 시간아깝게. 생각을 하든 말든 벌어지고 있고 벌어질 일이라면 생각할 필요 없다. 그럼 이제 남은건 생각으로 시간낭비 안하고 그냥 지금 이 순간 내게 소중한 일을 하는거다. 또한 매 순간순간을 알아차리며 사는거다. 즉 깨어있는거다. 수행은 결국 알아차림이고 깨어있음이다. 내 경우 염불수행을 한다. 염불을 하면서 크게하든 작게하든 관계없이 집중하면 내 염불소리가 귀에 들린다. 아주 작게해도 들린다. 내부와 외부로 일어나는 경계는 판단없이 알아차리며, 단지 내 염불소리를 귀로 듣는것이다. (수식관을 한다면 호흡을 바디스캔 명상이나 걷기명상을 한다면 내 신체의 감각을 알아차리는 것이 되리라.) 그렇게 매 순간 깨어있으며 지금 여기를 알아차리며 판단 없이 알아차리며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