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하나 하나가 다 부처님이고,
생명 하나 하나가 다 부처님이었다.
누군가를 위해서 기도를 해주면
그 누군가의 세계가 일순간 느껴진다.
그리고 그 느껴지는 세계는 참 사람 하나하나마다 다채롭고 아름답다고 느껴진다.
대승불교는 사실임도 예전부터 종종 느낀다.
요즘 마하반야바라밀을 외울때는
맑은 느낌 청정한 느낌이 조금식 든다.
예전에 오온이 다 공함을 일순간 문득 느낀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느낀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이 약하게 드는 것이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공하기 때문에 아름답게 장엄할 수도 있는 것이고
공하기 떄문에 잡다한 경계가 걸림이 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인 것 같다.
빨리 공을 체득하고 싶다.
관세음보살 불퇴전금륜수진언
옴 서나미자 사바하
옴 서나미자 사바하
옴 서나미자 사바하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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