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7

원수조차도 이해해서 미움이 사라지게 되는 방법

불사를 허공의 꽃이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구세십세호상즉이란 말도 있다.모두 유위법의 삼법인의 특성을 담고있는 가르침이라고 필자는 이해하고 있다.하여, 불사조차도 허공의 꽃이라고 하는데,세속적인 인간사야 오죽하겠는가.무량겁조차도 결국 유위법인 이상 깨보면 그저 한줌의 꿈이었을 뿐 아니겠는가.이 예기를 왜 꺼내는가.금강경에서 부처님께서는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하라고 가르침을 설하신다.여기서 유위법이란 인연생기한 현상을 말한다.그리고 이 인연생기하는 현상(작용)에는 실체가 없기 때문에 그 현상은 여몽환포영이고, 더불어 여로역여전이다. 현상에는 실체가 없기 때문에 꿈 환상 물거품 그림자같고, 그런 실체없는 현상은 항상 변화하며, 일어난 것은 반드시 소멸하고, 그렇게 소멸하기까지의 시간..

<생각이 길이다>는 전 불교계를 혁신시킬 책이다.

용타스님의 저서. 민족사에서 출간된 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불교계를 혁신시킬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지금껏 스님들은 금강경을 해설하실때 상에 걸리지 않는 청정한 마음, 나라는 상 너라는 상 중생이라는 상 등등 상이란 단어를 많이 쓰시는데,이 상이란 단어의 뜻을 듣는 사람들이 잘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불자들이 앨리트 불자로 발돋음하지 못하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이해를 할 수 있어야 현실에 응무소주 이생기심이나 금강경의 사구게를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신해행증이고 문사수인데 풀이된 설명이 아닌 단순히 '상'이라고 한문음을 그대로 사용해서 설명하시니 이해를 못하고 이해를 못하니 금강경 법문의 내용에 대하여 사유도 덜하게 되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해와 사가 안되니 그 뒤의 행증 그리고 수가 ..

북리뷰&책소개 2025.01.18

집착(執捉)

잡을 집잡을 착집착이란 붙잡는 것.제법이 연기한 것인지라제법에는 실체가 없기에 붙잡거나 구할 고정불변하는 실체가 없음을 알고붙잡지 말자.제법에 대해서 실체시하지 말고연기하는 것으로서 있는 그대로 보자.(연기시 하자.)해서 연기하기에 무상한 것이고연생연멸 연기하기에 고정불변한 실체가 없으며,개념은 상호의존적으로 동시발생되는 것이기에 이 같은 공간적 연기를 볼 때도 또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고정된 실체가 없음을 알아서모든 것이 무자성 공이기에 꿈과 같고 환과 같고 물거품 안개 그림자 이슬 번개같음을 알아서 {이 비유하는 표현이 지칭하는 대상들은 모두 무자성이고 공한 속성을 보이는 현상들이다. 앞의 다섯가지는 실체가 없음을 나타내는 비유이며, 뒤의 두가지는 무상함을 나타내는 비유이다. 실체는 없고 연기가 있는..

[북리뷰] 아바타라 안심이다 - 월호스님 지음 / 마음의숲 출판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5764358에 스님으로서 최초 출연하며 ‘아바타 대면 관찰법’으로 화제를 일으킨 월호 스님의 2022년 첫 책이 출간되었다. 150여 강에 달하는 법문을 강설하며 MZ세대가 꼭 듣고 싶" data-og-host="www.aladin.co.kr" data-og-source-url="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5764358" data-og-image="https://blog.kakaocdn.net/dna/cHGi1g/hyXKkTzk66/AAAAAAAAAAAAAAAAAAAAAJF1YfhU_aEQzkQB2x4xZtaAy8BQcvuSxWXICPKv0pMJ/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51295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LP52t0gruXFCsh1Pkoj%2BjYv1j9g%3D

북리뷰&책소개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