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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악은 아상에서 나온다.

모든 악은 아상에서 나온다.- 여의도 포교원 현진스님 -예전에 큰스님께 들은 귀한 보배와 같은 가르침.https://findthebrightroad.tistory.com/m/5286 여의도포교원 현진스님 법문버린다의 정의는 생각을 안하는 것입니다. 그 생각을 안하는게 버리는 거에요. 부처님과 니체는 같은 말을 했습니다."불행을 격리시켜라."악을 짓는것은 불행을 일어나게 하는 것입니다.제악막findthebrightroad.tistory.com

불교 2024.11.27

버리는 건 무엇일까?

예전에 큰 스님께 여쭤본 적이 있다.스님께서는 버리는건 '생각을 안하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내가 신경쓰거나 집착하거나 걱정하던 그 대상에 대한 생각을 안해버리는 것이다. 근심 걱정을 안하고 그냥 지금 여기 이순간을 사는거다.지금 이순간 내 호흡이나 걸을 때 발바닥 감촉 내지 지금 내가 하는 일에만 온전히 집중하면 다른생각은 일어나지 않는다.다른 생각이 일어나도, 그 생각을 이어가지 않는게 곧 그 생각을 버리는 것이리라. 그 생각을 안해버리는 것이다.고로 괴로움을 발생시키는 생각은 다 번뇌니깐 그냥 하지 마라. 그런 생각 자체를 말아버려라. 가령 원수에 대한 생각. 다른 사람에 대한 생각. 아쉬워서 하는 지나간 일에대한 생각이나 근심걱정에서 비롯된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생각등을 말이다. 그런 생..

부정관 (탐욕을 대치하기 위하여 육신의 더러움을 관찰하는 수행)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B%B6%80%EC%A0%95%EA%B4%80 부정관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부정관(不淨觀), 부정상(不淨想) 또는 악로관(惡露觀)은 음욕(婬欲) 등의 탐욕이 많은 사람이 그것을 대치하기 위하여 자신과 타인의 육신의 더러움[不淨]을 관ko.wikipedia.org팔리어 경전의 〈대념처경〉과 〈염처경〉에 나오는 신념처의 구체적 수행법은 총 14가지인데, 이들 중 6번째 수행법부터 마지막 14번째 수행법까지의 총 9가지가 관시법, 즉, 시체를 관찰하는 수행법이다.신념처의 수행법은 다음과 같다.1. 호흡의 출입에 대한 알아차림2. 몸의 상태에 대한 알아차림3. 몸의 행동에 대한 알아차림4. 몸을 구성하는 32..

정신력이 인욕 좌우한다 ■ 참는 것은 좋은 일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767 정신력이 인욕 좌우한다 - 불교신문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악한 사람이 선한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와 악의에 찬 욕을 하고 귀찮게 할지라도 참고 견디며 그에게 화내지 말라. 악한 사람은 남을 욕하지만 결과적으로 스www.ibulgyo.com간혹 걸식에 나서는 제자들을 욕하거나 때리는 자들도 있어서 이에 대한 제자들의 하소연이 빈번하였다. 이럴 때면 부처님은 간명하게 말씀하셨다. “그대들은 이렇게 전하라. ‘붓다는 이 세간과 다투지 않는다’라고. 그러면 그들이 너희들을 때리거나 욕하지 못할 것이다.” 불제자들이 악인들의 공격적인 행위일지라도 “나는 진리의 사람이다”라는 신념이 있다면 그는 이미 선..

금강경 독송하다가 온 통찰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 이 글은 어리석은 제 개인의 소견일 뿐입니다. 혹 제가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지적하고 가르침을 댓글로 달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1. 나만 빼면 된다. (자아관념 배제하면 이 육신과 정신작용은 그냥 일시적으로 형성된 무더기일 뿐이다.)(자아관념 배제하면 다른사람들에 대한 신경쓰이고 두렵고 시기하는 마음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건 누구건 간에 그 누가 뭘하든 시기 질투심도 짜증도 화도 불안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2. (불교의 수행적인 관점에서는) 그냥 냅두고 관여안하면 된다. 육근도 육경도 말이다. 즉 일체 경계(十二處)를 말이다. {몸이 긴장하여 통증이 일어날 때마다 계속 깨닫는 사실이다. 내가 그 아픔 없애려고 계속 주의를 통증이 일어나는 부위에 두며 그 부..

대립심이 없어야 기도가 잘 된다.

광덕스님의 란 책에서 본 내용이다.대립심.즉 분별심을 말하며 실체시를 말하리라.아.하루속히 시간적 공간적 연기를 체득하고 싶다. 해서 이 대립과 분별의 어리석음을 멀리 떠나 있는 그대로의 불이법을 정견하고 싶다.이 불이법을 깨칠 때 비로서 행복하고 자유로워지리라. 그때에 이르러서야 비로서 사고팔고에서 벗어나리라. 그러나, 중생제도의 보살행을 위해서는 불이만 알아서는 안되고 불일의 이치 역시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한다. 즉,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보살도를 행하고자 한다면 색즉시공만 알것이 아닌 공즉시색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허무주의에 빠지지 않고 이 시대 이 세상을 보다 새롭게 창조적으로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보살행을 펼칠 수 있을 테니 말이다.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북리뷰] 초역 부처의 말

들어가기에 앞서 이 북리뷰는 책 전체가 아닌, 책을 그냥 펼쳐서 나온 내용들을 부분적으로 읽은 뒤 쓰는 내용임을 밝힙니다.도서관 신간도서 코너에 초역 부처의 길 이란 책이 눈에 띄어서 펼쳐보았다. 필자는 책을 처음부터 보는 것이 아닌 촤르륵 펼쳐서 딱 나온 내용을 읽어본 뒤, 관심이 가면 그 부분부터 쭉 읽으며, 재미있으면 그 뒤에 다른 부분도 펼쳐보고 목차를 봐보기도 하면서 책을 순서와는 상관없이 읽는 스타일이다.해서 이 책도 그렇게 읽어보았다. 참 감명깊은 책이었다. 거의 불서만을 위주로 읽는 필자는 이 책을 비록 부분적으로만 보았지만 그 부분적인 내용을 읽으면서도 새롭게 알게 된 내용도 많고, 이 책을 읽으며 기존에 필자가 알던 교리를 보다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기도 하였다. 불서는 언제나 새..

북리뷰&책소개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