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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 불교방송 앱 오늘의 법문 - 화엄경 경전구절 모음

https://m.btn.co.kr/btncontents/daylist.html?ls_StSbCode=CATSC_07 BTN 오늘의 법문불교사상과 문화를 전달하는 한국불교 대표방송 BTNm.btn.co.kr물의 맛은 다 같지만 그릇에 따라 차별이 생긴다. 그러나 물은 생각하는 것도 없고 분별하는 것도 없다. 여래의 음성도 그와 같아서 하나이다. 그러나 다만 중생이 스스로 차별을 일으킬 뿐이다.출처 : 화엄경부처님의 세계는 매우 깊어서 설명할 수가 없다. 모든 언어가 미치지 못하고 그 청정함은 흡사 허공과도 같다. 만약 청정한 마음으로 모든 부처님을 공경.공양하며 정진하는 마음을 쉬지 않으면 끝내는 불도를 이루게 될 것이다.출처 : 화엄경본질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진실한 법은 그 소재가 있는 것도 아니고, ..

중생은 한량없는 번뇌를 끊어야 하며, 한량없는 업을 깨끗이 해야 하며, 한량없는 사견을 없애야 하며, 한량없는 오염된 마음을 제거해야 한다.

중생은 한량없는 번뇌를 끊어야 하며, 한량없는 업을 깨끗이 해야 하며, 한량없는 사견을 없애야 하며, 한량없는 오염된 마음을 제거해야 한다.출처 : 화엄경https://m.btn.co.kr/btncontents/daydetail.html?Serial=26890&page=1 (오늘의법문) 다시 보는 법문(69)중생은 한량없는 번뇌를 끊어야 하며, 한량없는 업을 깨끗이 해야 하며, 한....m.btn.co.kr

[북리뷰] 성난 물소 놓아주기 (초반 ~ 초중반)

책을 40여 쪽을 읽고 쓰는 감상문입니다.기억나는것만 제가 이해한 대로 적어보겠습니다.°°°염오하라.본질을 똑바로 꽤뚫어 알아라. 모든 것의 본질은 괴로움이다. 경계를 없애려 하지도 수용하려 하지도 말아라. 그냥 관심갖지 않고 염려하지도 않으면 된다. 생각도 몸도 들리는 소리도 내가 아니다. 그것들은 연기하는 현상이다. 그것은 내 일이 아니다. 그것들의 직접적인 원인은 그들 자신에게 있다. 나는 그것들을 실체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관여하지 않고 관심 가지지 않고 냅두면 된다.소리든 몸이든 생각이든 관여하지 않으면 그저 공한 데서 일어났다 사라지는, 실체는 없고 단지 이름뿐인 것일 뿐이다. 헌데 내가 그것을 실체적으로 여기고 관심을 가지니까 좋아하고 싫어하게 된다.아잔브람 스님이 계시는 호주 절에는 ..

북리뷰&책소개 2024.11.27

여의도포교원 현진스님 법문

버린다의 정의는 생각을 안하는 것입니다. 그 생각을 안하는게 버리는 거에요. 부처님과 니체는 같은 말을 했습니다."불행을 격리시켜라."악을 짓는것은 불행을 일어나게 하는 것입니다.제악막작.악은 보지도 듣지도 마세요.그것이 부처님 가르침입니다.그러니 (십악업에 속하는 행위인) 악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마세요. (보지도 듣지도 생각하지도 말아라.)생각은 안하고 싶다고 해서 안할 수 있는게 아니라다른걸 생각하면 됩니다.마음은 한번에 한가지 대상에만 가있을 수 있습니다.한가지 경계에 집중하게 되면 자연히 다른 경계로부터 자유롭게 되지요.(필자가 조금 내용을 덧붙이자면 생각이 내가 아님을 아는 것이 생각을 하지 않는 방법이자 지혜인 것 같다. 생각이 내가 아니라는 말은 생각이 연기하는 것이기에 내 의지와는 무관하게..

법문/글 법문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