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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 불교방송 앱 오늘의 법문 - 화엄경 경전구절 모음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4. 11. 2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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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 오늘의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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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맛은 다 같지만 그릇에 따라 차별이 생긴다. 그러나 물은 생각하는 것도 없고 분별하는 것도 없다. 여래의 음성도 그와 같아서 하나이다. 그러나 다만 중생이 스스로 차별을 일으킬 뿐이다.


출처 : 화엄경


부처님의 세계는 매우 깊어서 설명할 수가 없다. 모든 언어가 미치지 못하고 그 청정함은 흡사 허공과도 같다. 만약 청정한 마음으로 모든 부처님을 공경.공양하며 정진하는 마음을 쉬지 않으면 끝내는 불도를 이루게 될 것이다.


출처 : 화엄경


본질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진실한 법은 그 소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고, 안에 있는것도 아니고, 밖에 있는 것도 아니며,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가까이 있는 것도 아니다.


출처 : 화엄경


모양으로 나타난 신체는 여래가 아니다. 음성도 또한 여래가 아니다. 그러나 부처님의 자재력은 모양과 소리를 떠나지 않고서 작용한다.


출처 : 화엄경



이 몸이 생로병사의 온갖 고통의 집이란 걸 알고 이렇게 발원하리라. '미래겁이 다하도록 보살도를 닦고 중생의 교화하며, 여래를 뵙고 불법을 성취하며, 모든 부처님의 세계로 다니면서 스승을 섬기며,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에 머물면서 법의 친구를 구하며, 모든 선지식을 보고 불법을 믿으며, 보살의 원과 지혜의 몸을 위해 인연을 지으리라.'


출처 : 화엄경


어떤 일이 있음으로써 다른 일이 있고, 어떤 일이 없음으로써 다른 일도 없다. 어떤 일이 일어남으로써 다른 일이 일어나고, 어떤 일이 멸함으로써 다른 일도 멸한다.


출처 : 화엄경


모든 중생은 은혜와 의를 모르고 서로 해치고 있다. 삿된 마음이 불타오르고 정도를 어기고 번뇌에 싸여 무지의 더러움이 덮여 있다. 나는 오로지 일체 중생의 번뇌를 극복하고 일체 중생을 청정케 하고 일체 중생을 구할 뿐이다.


출처 : 화엄경


a보살은 중생의 갖가지 생각, 갖가지 욕망, 갖가지 소원, 갖가지 업보를 알며, 중생의 요구에 응하여 그 몸을 나타내고 그들의 번뇌를 가라앉혀 준다.


출처 : 화엄경


보살이 지니고 있는 공덕은 다할 수가 없으며 중생을 교화하고 인도하는 것도 다할 수가 없다. 보살은 궁극의 깨달음에 도달해 있는 것도 아니며 도달해 있지 않은 것도 아니다.집착을 떠나 있는 것도 아니며 집착을 떠나 있지 않은 것도 아니다. 세간의 일도 아니며 중생의 일도 아니다.


출처 : 화엄경


평등한 마음은 대지와 같아서 높고 낮음이 없다. 항상 모든 중생을 사랑하고 가엾이 여긴다.


출처 : 화엄경


보살은 더러운 것을 보아도 마음에 증오를 느끼지 않는다. 왜냐하면 보살은 마음이 적멸하고 모든 것은 평등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본질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모든 것은 청정한 것도, 부정한 것도, 암흑도, 광명도, 분별도, 무분별도, 희망도, 진실도, 안락도, 위험도, 정도도, 사도도 없기 때문이다.


출처 : 화엄경



이 세속의 가르침 속에 부처님의 가르침이 있고,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 이 세속의 가르침이 있다.


출처 : 화엄경


어떤 중생이 탐욕이 많으면 나는 그에게 부정관문을 설하여 생사에 대한 애착을 버리게 하고, 어떤 중생이 성내는 일이 많으면 나는 그에게 대자관문을 설하여 부지런히 닦는 데 들어가게 하고, 어떤 중생이 어리석은 짓을 많이 하면 나는 그에게 법을 설하여 밝은 지혜를 얻어 모든 법의 바다를 보게 한다.


출처 : 화엄경


과거세상에 진실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은 사람은 이미 깨달음을 이루어 이 세상의 등불이 되었다. 만일 미래 세상에라도 부처님의 자재한 힘을 믿고 신심을 내는 이가 있다면 그는 마땅히 성불할 것이며, 만일 현세에서 진실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는다면 그는 마땅히 바른 깨달음을 이루게 될 것이다.


출처 : 화엄경


나는 중생을 가엾이 여기고 중생을 안락하게 하며 중생을 거두어 주며 중생으로 하여금 불퇴전의 경지를 얻게 하여 마침내는 최고의 깨달음을 이루도록 하리라.


출처 : 화엄경


탐욕이 많은 사람에게는 탐욕을 떠나도록 가르치며, 성내는 사람에게는 평등한 생각을 가르치며, 삿된 견해를 가진 사람에게는 인연관을 가르치며, 소승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적정의 행을 가르치고, 대승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장엄을 가르친다.


출처 : 화엄경


보살은 한 중생을 무시하지도 않으며 많은 중생에게 집착하지도 않는다. 그것은 바로 중생의 세계와 진리의 세계가 두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 화엄경


자성은 본래 공적해서 둘도 없고 다하는 법도 없나니 여러 갈래에서 해탈하여 열반과 똑같이 머문다네.
처음도 아니고 중간이나 나중도 아니고 말로서는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삼세를 초월하는 그 모습은 허공과도 같다네


출처 : 대방광불화엄경


내 소원은 중생들이 모든 번뇌를 쉬고 악업을 여의며 안락한 곳에 태어나 청정행을 닦는 것이다.
보살은, 중생들이 번뇌를 일으키고 악업을지으며 삼악도에 떨어져 몸과 마음으로 갖은 고초를 받고 있는 것을 마음속 깊이 걱정하고 괴로워한다.


출처 : 화엄경


일체 중생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일체 중생을 버리지 않는다.

생사에 머물지도 않고 열반에 머물지도 않고,생사와 열반, 그 가운데에도 머물지 않는다.


출처 : 화엄경


분별을 떠나야 속박이 없는 법에 들어가고, 가장 뛰어난 지혜의 진실한 법에 들어가고, 세간에서는 알 수 없는 출세간의 법에 들어간다.

출세간법:세속을 뛰어넘는 법, 즉 불법을 가리킨다.


출처 : 화엄경


중생은 어리석어서,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깨닫지도 못하고 있다.
또한 총명하지 못하고 믿음이 없고 이해가 없다.
어리석은데 탐착하여 생사에 유전하면서도 바른 가르침을 믿지 않는다.
그러므로 미혹되고 잘못되어 험난한 길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끝없이 헤맨다.


출처 : 화엄경


중생은 생사의 광야 속에서 욕망을 생각하고 욕망을 즐기며 욕망에 집착하고 욕망에 헤매며 욕망에 침몰하며 욕망에 빠져 허덕이고 있다.


출처 : 화엄경


부처님 법도 말하지 않고, 세간법(세상법)도 말하지 않고,중생도 말하지 않고,중생이 없음도 말하지 않는다.
때묻은 것도 말하지 않고 깨끗한 것도 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보살은 모든 법이 물들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고,뒤바뀌지도 않고,물러가지도 않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출처 : 화엄경


중생을 분별하지도 않고, 부처님을 분별하지도 않고, 법을 분별하지도 않고, 몸에 집착하지도 않고, 업에 집착하지도 않고, 마음에 집착하지도 않고, 뜻에 집착하지도 않는다.


출처 : 화엄경


세상의 모든 일은 꿈과 같으며, 세상의 모든 말은 메아리와 같으며, 세상의 모든 법은 요술과 같다.


출처 : 화엄경


중생들이 내 은혜에 보답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나는 보살행을 버리거나 그만두지 않을 것이다.
어리석은 무리들과 한곳에 있다고 해도 진실한 선근을 버리지 않을 것이며, 중생들이 자주 과오를 범하더라도 나는 인내로 그들을 미워하지 않을 것이다.


출처 : 화엄경


중생들은 애욕에 얽히고 어리석음에 덮여 모든 것을 영원하다고 착각하여 버릴 줄을 모른다.
고통 속에 들어가 악마의 업을 지으며, 복과 지혜는 다없어져 늘 의혹을 품으며, 안온처를 보지 못하고 뛰쳐나올 길을 알지 못해 생사의 윤회 속에서 쉬지 못하고 언제나 고통의 수렁에 빠져 있다.


출처 : 화엄경



온갖 법의 뜻을 잘 관찰하는 지혜가 다함이 없고, 마음의 힘을 잘 지키는 지혜가 다함이 없고, 광대한 보리심에 머무르는 지혜가 다함이 없고, 온갖 불법과 지혜와 완력에 머무르는 지혜가 다함이 없다.


출처 : 화엄경


세상에 집착하지도 말아야 하고, 법을 취하지도 말아야 하고, 분별을 내지도 말아야 하고, 세상일에 물들지도 말아야 하고, 경계를 분별하지도 말아야 하고, 모든 법을 아는 지혜에 편안히 머물러 헤아리려고도 하지 말아야 한다.


출처 : 화엄경


태어나지 않으면 사라짐도 없고, 사라짐이 없으면 다함도 없다. 다함이 없으면 차별이 없고, 차별이 없으면 처소가 없고, 처소가 없으면 고요해지고, 고요해지면 탐욕을 떠나게 된다.
탐욕을 떠나면 지을 것이 없고, 지을 것이 없으면 소원이 없고, 소원이 없으면 머물 것이 없고, 머물 것이 없으면 가고 옴이 없다.


출처 : 화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