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깨우는 오늘의 부처님 말씀)
인무아(人無我)를 얻고 일체 번뇌와 잘못된 습기를 끊어 버릴 수 있다면 바로 법무아를 증득할 수 있다.
법무아(法無我) 증득해야 완전한 무아(無我)다. <능가경>
불기 2569년 6월 17일
♣참회진언(懺悔眞言)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멸업장진언(滅業障眞言)
옴 아로늑계 사바하
♣광명진언(光明眞言)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소원성취진언(所願成就眞言)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 진언
(觀世音菩薩 本心微妙 六字大明王 眞言)
옴 마니 반메 훔
대혜여, 보살마하살은 마땅히 3가지 자성의 모양을 잘 알아야 한다. 어떤 것이 3가지 자성상(自性相)인가?
첫째는, 망계자성(妄計自性, 망령되이 헤아리는 자성, 遍計所執性변계소집성)이며,
둘째는, 연기자성(緣起自性, 인연 따라 연하여 일어나는 자성, 依他起性의타기성)이고,
셋째는, 원성자성(圓成自性, 원만한 성품의 자성, 圓成實性원성실성)이다.
망계자성은 상으로부터 생긴다. 이름에 계착(係着)하는 상(名)과 사물의 모양(事相)에 계착하는 상, 이 2가지를 망령되게 헤아리는 성품에서 생긴다.
대혜여, 의지하는 바와 연기하는 바에서 일어나니 이것이 연기자성이다.
어떤 것이 원성자성인가? 이름과 모양에 집착하는 상이 일체분별을 떠나 바른 깨달음을 얻은 지혜의 진여(眞如)이다. 이것이 원성자상의 여래장심(如來藏心)이다. <능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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