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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자 참자 참아야지 … 이러면 도인이 된다” - 불교신문
1969년(기유년) 한여름 ‘김귀옥’이라는 이름의 신도에게 선물한 수백여 자의 참을 ‘忍(인)’ 자. 청담스님 자신이 ‘참음’이라는 가치를 얼마나 중히 여겼는지 짐작할 수 있는 그림이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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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비구가 뺨을 때렸는데도 화를 내지 않았다거나 혹은 반대파가 던진 목발우를 맞아 이마에 피가 철철 흐르는 데도 법문을 계속했다거나… 청담스님의 인욕(忍辱)은 비단 대인관계에서만 나타난 것은 아니다. 세속적 욕망을 완전히 끊었고 삶 자체가 인욕이었다. 행적을 살펴보면 자아에 대한 미련이 조금도 없었던 듯하다. 이기심을 바닥까지 긁어 보리심으로 삼았고, 공(空)에 대한 깨달음을 공심(公心)으로 치환한 인생이었다. 모든 수좌들이 가난했으나 스님은 좀 더 지독한 궁핍을 자청했다. 초인(超人)으로서의 정신은 거짓말 같은 실화로 남았다.
-“참자 참자 참아야지 … 이러면 도인이 된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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