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에게 묘기를 부리게 하려면 인간에게 하는 설명보다 단계를 세분화해야 한다.그와 같이 세분화한 작은 목표를 실행하고자 함은 그 작은 목표들이 모인 큰 목표를 단번에 실행하는 것보다 힘이 덜 든다.이 같은 목표를 세우면 그릇 닦기도 청소도 누워있다 일어나기도 여러 가지 일들도 하는 게 쉽다. 걸림이 별로 없다.가령 운동을 해야겠다 하면 일단 옆으로 돌아눕고 그다음 앉고 한무릎 궆히고 일어서는 단계들로 목표를 세분화하고 일단 일어난 뒤 다음엔 스트레칭 한 동작 한 동작 세분화하고 그다음 또 세세하게 나눈 단계별 목표를 하나식 실행해 나가는 거다. 이렇지 않아도 쉽게 할 수 있음 상관없지만 시작이 어려운 사람은 이 같은 스몰스텝 목표를 세워보면 쉽게 시작할 수 있다.천리길도 한걸음부터인 것이니천리길을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