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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야 불교에서는 음행과 사음을 왜 악행이라고(죄라고) 보는거야?

제미나이야 불교에서는 음행과 사음을 왜 죄라고 보는거야? 상호간에 합의된 관계에서 서로가 모두 좋아서 행하는 음행이나 사음은 자리이타적으로서 자신이나 다른 생명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가 아니지 않아?   불교에서 음행과 사음을 죄로 보는 이유는 단순히 사회적 통념이나 도덕적 판단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불교의 근본적인 가르침인 연기법(緣起法)과 업(業)의 법칙에 기반합니다. 1. 연기법(緣起法)과 상호의존성:불교에서는 모든 존재와 현상이 서로 연결되어 의존적으로 존재한다고 가르칩니다. 즉, '나'라는 존재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존재들과의 관계 속에서 존재하는 것입니다.음행과 사음은 이러한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깨뜨리고, 개인의 욕망에 집착하게 만들어 조화로운 관계를 해칠 수 있습니다.특히..

화엄경 구절 모음(지속 업데이트 예정)

화엄경 사구게心如工畵師 能畵諸世間 五蘊實從生 無法而不造심여공화사 능화제세간 오온실종생 무법이불조마음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같다능히 모든 세상일을 다 그려낸다.오온이 다 마음으로부터 나온 것이다무엇도 만들지 않는 것이 없다.若人知心行 普造諸世間 是人則見佛 了佛眞實性약인지심행 보조제세간 시인즉견불 요불진실성어떤 사람이 만약 마음이 모든 세간을 만들어내는 줄을 안다면이 사람은 바로 부처님을 친견하는 것이고부처님의 진실성을 아는 것이다.若人欲了知 三世一切佛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약인욕요지 삼세일체불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만약 사람들이 삼세 일체부처님을 알고자 한다면이 모든 법계의 성품을 보라모든 것은 마음이 만드는 것이다.해가 뜰 때에 세상을 밝게 비추듯이부처님의 복전도 이와 같아서모든 어둠을 소멸하느니라.악업..

그를 용서하는 것은 사실은 나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나를 위해 그를 용서해 주세요 - 법상스님

https://naver.me/xmtJf3Qi 그를 용서하는 것은 사실은 나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나를 위해 그를 용서해 주세요 : 법상스님나를 괴롭힌 사람, 나를 힘들게 하는 한 사람을 떠올려 보세요. 나에게 상처 준 사람도 좋고, 나를 미워한 사람, 배신한 사람도 좋습니다. 사실 그는 가해자, 괴롭힌 자라는 역할을 맡은 한 사람moktaksori.kr

사랑의 마음, 자비의 마음이 이 우주의 만상을 이루는 원동력

마음의 세계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내가 상대방을 미워하면 그 마음은 메아리가 되어 다시 나에게 되돌아옵니다. 그것도 몇 배의 이자까지 붙어서 말입니다. 자기 스스로 자멸의 길을 걷는 셈이지요. 사랑은 사랑을 불러 한도 끝도 없이 커져서 이 세상 만물을 살려 냅니다. 사랑의 마음, 자비의 마음이 이 우주의 만상을 이루는 원동력입니다. 우리는 하루하루 삶을 살면서 사랑과 자비의 전파자가 되어야 합니다. -지광 스님- #불교명언 마음의 등불 더보기 https://bit.ly/3DKf5x1

불교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