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된 것이란 무엇일까요. 철학자 칸트의 표현을 빌리자면 인간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취급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헌법에도 명시되어있듯 인간의 인격은 존엄한 것입니다. 인격 그 자체가 목적인 것입니다. 그 이유만으로 우리가 사람을 바라보고 대할때는 인격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그 상대를 존중해야됩니다. 더 나아가서는 부처님께서 모든 중생에게는 불성이 있다. 라고 하셨듯 우리는 모든 생명,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을 불성이 있기에 존중해야 합니다. 개미든. 바퀴벌레든. 강아지든. 참새든. 고양이든. 모든 중생은 윤회하며 이번 생에 잠시 지금의 몸을 받아 태어났을 뿐 언젠가는 다시 사람 몸을 받고 태어나, 석가모니 부처님과 같이 위없는 깨달음을 얻고 부처님이 될수 있는 불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