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현상계는 허공의 맹그로브나무 숲이고 허공의 나무 한그루다. (나는 없다. 일체유위법에는 자아라 할만한 실체는 없고 일체유위법에 있는 것은 인연에 의존해 변화하는 현상뿐이다.)___《본문》삼라만상은 각기 독립적으로 존재하는것 같아도실상은 모두 하나의 진여에서 일어난 꿈같은 현상들이고그 현상과 현상 각각은 모두 연관성이 있고 상의성이 있다. 이런 이치에서 팔십억인구나 지구상 모든 동식물은 결국 한뿌리와 기둥서 분화된 나뭇가지에 붙어있는 나뭇잎과 갔고, 맹그르브나무숲과 같다. 중요한건 그 나무나 맹그로브나무숲은 실재하는게 아닌 허공의 꽃 아니 허공의 나무요 허공의 맹그로브나무숲이라는 것이다. 즉 가짜라는것이다. 실체가 없으니, 무자성이니 말이다.그러니 형상을 나라고 너라고 착각하지말자. 나라거나 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