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석스님의 좋은 아침, 경전의 향기]
세 가지는 비밀리에 행한다. 드러내지 않는다.
무엇이 셋인가?
여인과 바라문들의 주문(만뜨라)와 삿된 견해는
비밀리에 행한다.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나,
세 가지는 드러내어 비춘다. 숨기지 않는다.
무엇이 셋인가?
둥근 달과 둥근 태양 그리고, 여래가 설한 법과 율은
사방으로 드러내어 비춘다. 숨기지 않는다.
이 세 가지는
사방으로 드러내어 비춘다. 숨기지 않는다.
-출처:‘앙굿따라 니까야’ [작은 50개의 경들의 묶음] 제13장 꾸시나라 품_‘비밀리 경’
오늘 법문에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만천하가 다 알도록 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둥근 달과 태양이 모두에게 환희 비추는 것과 같이, 그 달빛과 태양빛으로 모든 것이 환하게 드러나듯이 부처님의 가르침도 또한 그와 같아서 그 자체도 빛이 나지만 다른 것들도 환히 빛나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모든 존재들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드러나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깨쳐 만천하를 훤히 밝히는 좋은 아침, 경전의 향기였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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