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통찰이 많이 들었다만
이걸 계속 안잊어먹으려고 쥐고있음또한 실체시란 어리석음을 기반으로 한 내것으로 가지려는 집착임을 알고서는
그냥 하던 기도를 계속 해나갔고 그냥 하던 명심문을 판단없이 그냥 읽고 그렇게 계속 수행을 해 나갔다.
잘했다.
다만 수행할때 새롭게 경험적으로 알게된건
내가 나는 무릎이 좀 현재 안좋으니 반배만드리는데
관세음보살 하면서
근데 반배드리다가 나도모르게 자연스럽게 오체투지한 후 불보살님 발 받혀 올려드리는 자세를 반배후 취하고 있더라.
이거하니 업장소멸이 더 빠른 느낌이 들었다. 이거 좋더라. 앞으로 사용해야지.
그리고 그렇게 반배참회하면서는 어리석음 참회했다.
불상이랑 관음보살불화 구분짓고 분별한것도 참회했고..
참회했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명심문을 내가 만들게 되더라.
본래 없습니다. 집착할것도 없습니다. 였던가.
금강경 내용 읽으며 배운바를 명심문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사용하고 그랬다.
한가지만 사용한게 아니라 계속 그때그때 필요한걸 만들어 사용하고 했다.
이것이 마법이지.
오늘 수행 잘 한 것 같다.
그리고 명상 역시 조건 기대 안붙이고 하려하니 잘 된 것 같다.
어디에나 금강경에 담긴 원리를 적용하면 잘 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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